설립 100주년 전통의 경남 A교회는 현재 큰 충격에 휩싸여 있다. 교회 신도 3명이 최근 동일한 기간에 교회를 떠났다. 이들이 주일 저녁 때 찬양인도를 하거나 새벽기도 피아노 반주를 3년여 간 하는 등 충성 봉사하던 교인들이었고 목회자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던 사람들이었다는 점에서 충격은 컸다.
이들이 교회를 떠난 경위를 알아보던 A교회의 담임 B목사는 “포털사이트 Daum의 ‘천국과 구원으로 가는 길’ 카페(일명 ‘상기모카페’)의 글을 신도들이 읽고 카페지기 상기모(일명 상처받은 기독교인들의 모임)란 사람으로부터 교육을 받은 후 교회를 떠나게 됐다”고 주장했다.B목사는 “도대체 어떤 단체이기에 수십년간 교회 출석을 하며 충성봉사하는 일꾼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교회를 떠났는지 납득되지 않는다”며 “마음이 아프고 충격도 크다”고 말한다.
전남에 있는 C교회도 아픔을 겪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이 교회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던 청년 한 명이 2009년 가을경부터 이상한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교회를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신도들에게 담임인 D목사와 관련한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었다.
D목사는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에게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자란 청년이 ‘상기모 카페’와 관계를 맺으면서부터 점차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상기모란 사람이 카페지기인데 환생설 등 비성경적인 주장을 한다”고 지적했다.
상기모 카페는 어떤 곳이며 도대체 어떤 글들이 올라가 있기에 이를 읽은 신도들이 교회를 등진다는 것일까?
상기모 “나는 말세의 증인이요, 언약의 사자다”
상기모 카페(http://cafe.daum.net/4321qaz)는 포털 사이트 Daum에 2005년 6월 개설됐다. 회원수는 2010년 1월 29일 현재 1천302명, 운영진은 ‘상기모’ 1인이다. 이 사람에 대한 정보는 카페에 거의 나와 있지 않다. 학력도, 소속된 교단도 없다. 다만 상기모란 명의로 올라간 글만 1천여 건에 육박한다. 그리고 이곳에 처음 가입하면 ‘준회원’, 가입신청란에 ‘등업 요청’회원 등급을 올려 달라는 요청)을 하면 ‘정회원’이 된다. 그러나 정회원이 된 사람이라 해도 활동이 미미하면 다시 준회원으로 강등 조치된다. 정회원보다 고급 단계의 회원도 있다. 우수회원, 그리고 그 보다 더 나은 단계의 회원으로 특별회원이 있다.
카페에 올라간 글 중 ‘지역 모임방’, ‘고양이의 영과 신’, ‘산과 들의 영과 신’ 등 구체적인 정보나 관련 글은 우수회원 또는 특별회원에게만 읽기가 허락된다. 그러나 기자가 정회원으로 가입해서 본 글만으로도 이미 상기모 카페의 글들은 비성경적인 내용들의 연속이다.
카페지기 상기모는 자신이 쓴 글을 통해 “나는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러 온 두 증인 중 하나다”, “나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러 온 말세의 증인이요 언약의 사도다”, “나는 태초 전부터 정하여 놓으신바 된 말씀으로 온 하나님의 사람이다”, “주께서 나에게 말씀을 따라, 경륜을 따라 보냄을 입은 언약의 사자라고 하셨다”, “카페에 기록된 글들은 만물의 근본이신 분이 직접 가르치고 대화하는 가운데 얻게 된 비밀이다”고 주장한다(상기모 카페 글 요약·정리 참고). 1천일 동안 금식했다는 얘기도 나온다. 상기모의 말을 직접 들어보자.
“제가 이단인지 아닌지는 그 동영상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는 말씀에 입각하여 말씀을 가지고 온 하나님의 종이요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러 온 두 증인 중 하나입니다”(2010년 1월 30일 카페 글).
“저는 세상의 모든 어둠과 죄를 밝히는 참빛의 거울을 가지고 온 말씀의 사자입니다. 저는 어둠과 죄를 밝히는 빛의 말씀을 이 땅에 증거하러 온 참 증인입니다. 저는 말씀을 이루기 위함에 태초전부터 정하여 놓으신 바 된 말씀으로 온 하나님의 사람입니다”(2009년 12월 29일, 오늘날 교회에서 가르치는 성경말씀의 본질을···).
(한 회원이 카페 등록 후 특별회원으로 등업해 달라고 요청을 하자)“이 카페의 글을 함부로 하기 위함에 등록한 것이라면 탈퇴하십시오.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시킬 만한 곳이 아닙니다. 당일 등록하여 특별회원을 논하는 그 자체가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분이 아니신가 싶네요. 1000일 정도 가까이 금식하며,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눈물과 기도 속에 얻어진 모든 내용을 당일에 등록한 자가 다 내놓아라는 뜻 같이 들리네요”(2009년 10월 14일 글).
상기모 카페에선 환생론도 나온다. <삭제된 기독교의 환생론>이란 게시판에는 ‘하나님의 참된 목자들의 근거와 명분을 없애버린, 온 인류와 모든 성도들이 경악할 사라진 환생론의 비밀’이란 긴 제목의 글이 올라가 있다. 내용인즉, 인간이 죄업을 씻기 위해 벌레나 미물로 태어나는 환생이 불교의 윤회설이라면 상기모의 환생론은 과거의 하나님의 예언자, 선지자들이 다시 태어나 말씀을 전한다는 주장이다. 상기모는 노아가 아브라함으로, 아브라함이 모세로 태어났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 그는 그리스도도 여러번에 걸쳐서 오셨다고 말한다.
그의 주장을 들어보자.
“하나님의 모든 선지자나 예언자는 반드시 과거에 지나간 예언자들의 기록된 성경의 말씀을 따라,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 따라 다시 태어남을 입은 예언의 증거를 가진 자를 하나님의 목자로 사도로 선지자로 사자로 세웠다. 이에 그리스도께서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으로 온 것과 같으며, 또한 엘리야가 올 것임을 예언한, 이사야가 기록한 말씀에 따라 세례요한이 온 것과 같다. 이처럼 모든 하나님의 선지자는 성경의 예언된 말씀으로 이 땅에 오게 되어 있다. 이 명분을 완전히 없애 버리기 위함에 콘스탄틴 왕은 신학자들을 시켜 환생론을 완전히 삭제시키고 당시 모세의 가시나무 떨기를 근본으로 가르쳐 온 환생론을 가르친 모든 기독교인들을 몰살 시켜 버린 것이다”(상기모, 2009년 6월 5일, 사라진 환생론의 비밀).
“노아가 아브라함으로 태어난 근거를 성경말씀을 통해서 봅시다. 창세기 17장 5절~6절을 보겠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노아라는 뜻입니다. 맞죠? 노아가 아니면 아브라함이 모든 사람의 조상이 될 수가 없어요. 왜? 이미 열왕들은 역대상이나 창세기를 읽어보면 노아의 가족으로 다 태어났기 때문에”(상기모, 2009년 6월 5일 동영상 녹취).
“애굽에 종살이를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400년 후에 모세가 이 애굽 백성을 인도한다는 내용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했습니까? 아브라함에게. 그러면 모세는 누구입니까?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모든 사람보다 승하다고 하는 겁니다”(상기모, 2009년 6월 5일, 동영상 녹취).
“이제 이삭과 야곱에 대해서 배울 텐데 야곱에 대해서만 가르칠 계획입니다. 그리스도도 또한 멜기세덱, 후에 보면 여러번에 걸쳐서 오셨다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여러분들이 보신 것은 지금까지 태어나서 단한번도 보지 못한 내용일 것입니다”(상기모, 2009년 6월 5일 동영상 녹취).
상기모 카페 회원들 “상기모 선생님이야 말로 진정한 목자”
상기모는 카페에서 기성교회의 교리와 교회를 비난하는 글도 다수 올리고 있다. 제목부터 교회에 대한 반감을 사게 하는 글들이 많다. 정통교회 목사들은 성도들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사도신경에 대해서는 거짓과 날조라고 비난한다.
“오늘날 기독교의 대부분의 목사들은 하나같이 거듭나고 변화될 수 없는 감동과 교훈만 앞세워 성도들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2009년 11월 15일 글), “그저 그럴 듯한 모양새의 엄숙과 경건과 거룩과 거짓으로 날조된 기도문인 사도신경이 하나님 나라에 가기에 합당한 구원의 성품(마음의 성전성령)을 이루어 주는 진정한 그리스도요 하나님이란 말인가?”(2007년 4월 13일, 사도신경의 실체).
상기모가 올린 글의 제목들만 뽑아봐도 다음과 같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십자가의 사랑과 대적이 되고 예수님의 보혈을 부인하는 격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아닌 목사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도구에 불과한 사람의 성전”, “자신들의 배와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이용되는 십일조와 헌물.”
상기모 카페에 장시간 노출된 신도들이 교회를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정통교회의 기본 교리인 사도신경을 부인하고 교회 목회자들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물론 자신을 말세의 증인이요, 언약의 사자라고 툭수화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lisOOO이란 누리꾼은 상기모 카페에 “순진한 성도들을 미혹하는 행위를 중지하세요”라는 글을 2월 2일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 글은 곧 삭제됐다.
상기모 카페의 일부 회원들은 상기모에 대해 ‘용비어천가’를 부르는 중이다.
사랑OO이란 대화명의 회원은 2009년 12월 14일 올린 글에서 “상기모 선생님이야 말로 진정한 선지자와 같은 목자님”이라며 “바른 길, 구별된 길, 진정한 사랑이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분이다”고 썼다.
믿음OO 회원은 “이 카페에 구원으로 이르기에 합당한 십자가의 사랑을 가르치는 이 말씀이 거짓이라면 이 땅에 가르치는 모든 목사는 다 거짓이요, 이단이요, 적그리스도입니다”(2009년 8월 11일)라고 주장한다.
한편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는 1월 28일 상기모와의 인터뷰를 추진하기 위해 그에게 먼저 쪽지를 보내 의사를 전달했다. 그러자 상기모는 “다음 주에 기독교와 가톨릭 자체가 다 놀라고 두려울 만큼 큰 하나님의 비밀을 듣게 되실 겁니다. 다음 주에 이 동영상이 나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뵙지요”라고 답했다.
구체적인 답변이 안 된다는 생각에 기자는 2월 1일 재차 “인터뷰를 꼭 하고 싶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전화통화라도 하고 싶습니다. 핸드폰이나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전화를 드리겠습니다”라고 쪽지를 보냈다. 그러자 그는 “2월 5일에 올라갈 놀라운 비밀은 ···모든 종교들이 놀라고 모든 교회들이 놀라고 모든 목사와 신부들이 놀라고 모든 믿음과 성도들이 놀라운 일이니 성급하지 마세요. 그 내용만 보아도 당신의 믿음 자체가 송두리채 흔들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라며 “당신 역시도 말씀 기준이 아닌 자신 기준으로 이단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척도로 여겨 거짓에 거짓을 더하는 기사를 마치 참인양 의인인양 여겨온 세월 속에 씻지 못할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삶과 기준을 올바른 양 했음이 보일 것입니다”라고만 답했다. 그러나 상기모는 기자의 인터뷰 요청 등에 대해서는 역시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았다.
기자는 상기모측이 인터뷰에 응할 경우 추가로 취재해서 기사화할 계획이다.
상기모 카페에 나온 주장들 (‘당신은 누구입니까?’라고 카페 회원이 질문하자)“나는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러 온 두 증인 중 하나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창조에서부터 시작하여 심판의 날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내용을 가르치는 말씀 안에서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다음 주에 성경말씀을 보는 모든 자들은 하나같이 다 놀랄 것입니다. 이 카페의 기초만 보고도 다 놀라워 할 것입니다. 인간사의 그 동안에 보지 못하고 듣지 못했던 인간의 지능과 머리와 한계가 무엇인지, 이 땅의 목사와 박사들이 모든 것을 통달한 하나님의 기름부음과 성령이 무엇인지를 보고 듣게 되는 놀라운 진리와 지혜를 보게 되실 겁니다. ··· 항상 이해관계에 따라 죄가 발생되는 육의 지체인 마귀의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죄가 반복하는 인간을 돌이켜 의의 일꾼으로, 십자가의 사랑을 좇아난 이상으로 바꾸어 주는 능력의 은사를 받도록 인도치 못한 채, 하나같이 귀신을 부르는 주술과 복술과 점술과 요술로 마치 성령인 양, 예언인 양, 능력인 양하는 거짓이 만연한 세상이요 교회들입니다. 말세여, 말세라는 우리의 혀가 이미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에 세상 곳곳에서 늑대다, 늑대라고 외치는 자들과 같이 말세를 외치는 거짓된 엉터리와 이단이 너무나 만연해 있기에 이것이 진실과 진리고 지혜고 능력이고 은사임을 명명백백히 분별케 하기 위함에 부득이 하늘과 하나님의 비밀을 밝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창조에서부터 이른 많은 비밀을 보신 후에 판단을 하십시오, 제가 이단인지 아닌지는 그 동영상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는 말씀에 입각하여 말씀을 가지고 온 하나님의 종이요 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러 온 두 증인 중 하나입니다(2010년 1월 30일 글) “카페에 기록된 글들은 만물의 근본이신 분이 직접 가르치고 대화하는 가운데 얻게 된 비밀이다” 사람의 지능과 머리로 보고 깨달은 이치가 아니라 모든 만물의 근본이시며 근원이신 분이 직접 가르치고 대화하는 가운데 얻게 된 비밀이며 모든 만인이 놀라워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와 이상과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넘어선 하늘보다 크고 넓고 높으신 분의 광활한 이상과 지혜입니다”(2007. 2. 14 가입인사& 등업신청) “나는 그리스도를 증거하러 온 말세의 증인이요 언약의 사도다” “나는 말씀을 이루기 위해 태초전부터 정하여 놓으신 바된 말씀으로 온 하나님의 사람이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말씀에 따라, 경륜에 따라 보냄을 입은 언약의 사자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성경의 기록된 말씀으로 온 자” “그럴듯한 모양새의 엄숙과 경건과 거룩과 거짓으로 날조된 기도문인 사도신경” “노아가 아브라함으로 태어난 근거를 성경말씀을 통해서 봅시다” 노아의 시대 때부터 모든 열국과 열왕들이 태어났다는 것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으로부터 모든 열왕이 좇아 나온다고 했어요. 그리고 모든 인간들의 조상들의 아비가 된다고 나와 있어요. 아비는 노아인데. 아비가 된다고 했어요. 아브라함이 태어났을 당시에는 우리가 역대상 1장만 봐도 거의 모든 족속들이 거의 다 태어났어요. 그런데 왜 열국의 아비가 되고 그 열국의 모든 조상들의 아비가 되고 열왕들이 그에게서 태어났을까요? 말이 안 맞죠? 바로 그럼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는 건가요? 노아가 열국의 아비가 되는 것이고, 모든 조상의 아비가 되는 것이지, 아브라함의 시대 때는 이미 모든 조상들이 태어났어요. 고로 아브라함이 노아가 아니라면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요? 창세기 22장 18절 읽어 봅시다.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는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것을 준행했다고 했습니다. 이미 행했다고 합니다. 자 로마서 4장 16절을 봅시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다시 한 번 읽을까요?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노아라는 뜻입니다. 맞죠? 노아가 아니면 아브라함이 모든 사람의 조상이 될 수가 없어요. 왜? 이미 열왕들은 역대상이나 창세기를 읽어보면 노아의 가족으로 다 태어났기 때문에”(상기모, 2009년 6월 5일 동영상 녹취). “그러면 모세는 누구입니까?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자 400년 동안 이방인 나라의 객이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하는 것이고, 그 민족들, 그 억압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땅에서 구원해 낸다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가 그 백성을 끌고 나온다는 예언을 해 놓으신 겁니다. 여러분 소경이시죠? 이 구절 보신 적 있나요? 보셨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셨죠? 참 목자라면 모든 깊이를 세밀하게 면밀하게 살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못 알아먹죠? 이 내용은 바로 애굽에 종살이를 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400년 후에 모세가 이 애굽 백성을 인도한다는 내용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했습니까? 아브라함에게. 그러면 모세는 누구입니까?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모든 사람보다 승하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알던 자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모세는 모든 사람들의 주라 칭할 것입니다. 창세기 17장 8절~9절에도 나와 있습니다.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이 내용도 창세기 15장의 내용하고 같습니다”(상기모, 2009년 6월 5일 동영상 녹취). “그리스도도 또한 멜기세덱, 후에 보면 여러번에 걸쳐서 오셨다는 것을 아시게 될 겁니다” 회원들의 주장 믿음OO 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