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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측 "변승우 씨 신사도운동 이단성 농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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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측 "변승우 씨 신사도운동 이단성 농후"
  • 정윤석
  • 승인 2011.02.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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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목사 집회 참석 및 교류 금지' 실행위 통해 결정

▲ 예성측 홈페이지에 변승우 목사와 관련한 결의사항이 공지됐다(예성측 홈페이지 편집)

예장통합·합동·고신·합신 측에서 이단(또는 이단성, 참여금지) 등으로 규정하고 예장 백석측에서 제명·출교한 변승우 목사(큰믿음교회)의 신사도운동과 예언 집회에 대해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총회장 노희석 목사)가 이단성이 농후하다고 결의했다.

예성측은 2011년 2월 22일 제 89회기 제 5차 실행위원회에서 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기헌 목사) 연구 결과 보고에 따라 “변승우 씨가 행하고 있는 신사도운동과 예언집회는 이단성이 농후하(다)”며 “교회의 질서를 혼란케 하는 일이기에 큰믿음교회의 모든 집회 참여와 집회 초청을 비롯해, 큰믿음교회와 관련된 인사들과 교류·교제를 금하고, 변승우 씨가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참여나 동영상 시청을 금지한다”고 결정했다.

또한 예성측은 “대한예수교 부흥총회 및 성령신학교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변승우 씨는1998년경에 무단으로 본교단을 이탈하여 타교단에 속한자로 이미 제명처분 받은 자임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예성측은 “변승우 씨 및 큰믿음교회로부터 선교비를 받고 있는 본 교단의 지교회는 조속한 시일내 선교비 수급을 중단해야 한다”며 “변승우 씨의 이단성 문제에 대하여는 계속적으로 연구하여 차후 전국교회에 알리도록 한다”고 공고했다.

노희석 총회장은 기자(교회와신앙 www.amennews.com)와의 전화통화에서 “변 목사측 교단에서 안수받았다는 목사들을 성결교 소속 교회들이 부흥회에 초청했다”며 “참석한 평신도들이 집회에 문제가 있다는 진정을 총회에 해왔다”고 조사 경위에 대해 밝혔다. 노 총회장은 “실행위원회의 결정은 총회에 보고하면 그대로 통과된다”고 말했다. 사실상 예성측이 변 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농후하다는 결정을 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예성측의 이번 결정은 웨슬레안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통상 웨슬레안적 전통을 따르는 교단에는 감리교, 성결교, 나사렛성결교, 구세군 등이 있다. 그동안 변 목사는 자신에 대한 문제지적이 있을 때 웨슬레안적 전통을 따르는 것인양 스스로를 변호해왔다. 그러나 이번 예성측의 결정으로 변 목사는 자신이 따른다는 웨슬레안의 입장에서 볼 때도 문제있는 인사라는 것이 재확인된 것이다.

다음은 예성측 홈페이지(www.sungkyul.org)에 변 목사와 관련 결의된 내용을 공지한 것이다.

제89회기 제5차 실행위원회(2011.2.22.)에서 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기헌목사)의 연구결과 보고에 따라 관련된 결의사항을 전국교회에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아래>

1. 우리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부흥총회 및 성령신학교를 인정하지 않으며, 변승우 씨는1998년경에 무단으로 본교단을 이탈하여 타교단에 속한자로 이미 제명처분 받은 자임을 재확인한다.

2. 변승우 씨가 행하고 있는 신사도운동과 예언집회는 이단성이 농후하며 교회의 질서를 혼란케 하는 일이기에 큰믿음교회의 모든 집회 참여와 집회 초청을 비롯해, 큰믿음교회와 관련된 인사들과 교류·교제를 금하고, 변승우 씨가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참여나 동영상 시청을 금지한다.

3. 변승우 씨 및 큰믿음교회로부터 선교비를 받고 있는 본 교단의 지교회는 조속한 시일내 선교비 수급을 중단해야 한다.

4. 변승우 씨의 이단성 문제에 대하여는 계속적으로 연구하여 차후 전국교회에 알리도록 한다.

2011년 2월 22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총회장 노희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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