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주최로 열린 제2회 한국교회 목회자 축구대회에서 예장 대신교단이 2년 연속 우승했다.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목회자 축구대회는 단순한 운동경기가 아니라 축구를 통해 소통하고 일치하는, 한국교회가 화합하고 하나되는 진정한 연합의 한마당”이라고 말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승부를 떠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경험하는 축제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교연은 이번 대회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을 노숙인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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