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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들의 ‘사기’ 포교법(만화연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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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들의 ‘사기’ 포교법(만화연재)[2]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14.06.2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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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이단대처 세미나부터 회사 취업까지

신천지측 일부 신도들이 이단 대처세미나를 연다. 신천지가 웬, 이단 대처 세미나? 신천지에 빠진 자녀들이 정통교회 성도인 엄마를 미혹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짜서 마련하는 자리다. 신천지 교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정통 교회 교인 중 ‘백수’로 지내는 사람들을 취업 시켜주는 경우도 있다. 주일 성수, 음주·흡연 전무한 좋은 회사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장은 신천지 교인이다. 아침마다 업무 전 큐티를 시작한다. 겉으로만 봐서는 흠잡을 데 없는 기독교회사. 그런데 큐티 내용에 신천지 말씀을 살짝살짝 섞어 놓는다.

정통교회 성도들을 미혹하기 위한 신천지 추수꾼들의 사기 포교법이 여전히 현장에서 통하고 있다. 성도들의 약한 점, 상처 등을 교묘하게 감싸 안거나 이용하고 위로하며 다가가기 때문에 성도들은 그들을 의심조차 못할 정도다.

종교인이라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교활한 신천지의 포교법을 만화에 담아보았다. 광주기독교이단상담소(소장 강신유 목사·임웅기 전도사)에서 회심한 신천지 출신 청년들의 모임인 '예다원'이 만화를 기획·제작했고 기독교포털뉴스(www.kportalnews.co.kr)는 제작 지원 형식으로 참여했다. 만화 컷은 약 44장 정도이지만 이중 10여 장만 연재한다. 만화들은 단행본으로 제작해 한국교회 앞에 공개할 계획이다.[편집자주]

 
 
 
▲ 머리의 잎사귀는 미혹을 위해 바람을 잡는 신천지 추수꾼을 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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