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아시죠', '내 슬픔 변해 기쁨을', '내 마음에 가득 채운' 등의 복음성가로 한국교회에 알려진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가수 ‘타미워커’가 2014년 6월 24일 원천침례교회(김요셉 목사)에서 공연을 했다. 타미워커는 원천교회 첫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신학대학교, 부산수영로교회, 영동중앙교회, 높은뜻정의교회, 분당샘물교회, 제주 성안교회에서 찬양집회와 찬양과 경배 세미나를 진행했다.

원천교회에서 타미 워커의 공연을 주관한 문화기획 헤리티지 대표 이대철 목사는 “타미 워커가 이번에 갖고 온 주제는 ‘세대 통합적 찬양’이다”며 “이 콘셉트에 맞춰 원천교회 초등학생부터 장년까지 75명이 콰이어로 참여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찬양예배 문화에 대한 성도들의 의식과 수준이 높아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화기획 헤리티지는 오는 8월, 세계핸드벨콰이어 대회에 참여하는 미국과 일본팀을 원천교회로 초청해 수원, 광교 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 보일 예정이다.

다음 사진은 ‘워십리더코리아 컨퍼런스 2014 with 타미워커 & CA 밴드’의 원천침례교회 공연 장면이다. 사진은 원천교회 박주현 집사가 촬영했다.

정윤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