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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신옥주 조사’ 향후 계획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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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신옥주 조사’ 향후 계획 입장 발표
  • 정윤석
  • 승인 2015.07.2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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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 목사의 합동총신측 기자회견 참석, 본회와 무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2015년 7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옥주 목사 조사에 대한 향후 계획과 최근 진행된 신 목사측 예장 합동총신 총회의 기자회견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 한교연 바수위의 회의 모습(자료 사진)

신옥주 목사를 조사하게 된 동기에 대해 한교연은 “은혜로교회 교인들이 지난 1월 예장 합신 총회 신년하례회에 난입해 소동을 일으킨 것에 대해 합신 총회가 본 회에 공동 대처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며 “회원교단인 예장 합신 총회(총회장 우종휴 목사)가 이단으로 규정한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에 대해 2차에 걸친 출석 조사를 실시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한교연은 “본 회는 해당 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임원회에 보고한 후 공동대처 방안을 세우게 되며, 조사 내용은 예장 합신 총회에도 전달할 예정이다”며 “바른신앙수호위원회(바수위)가 이단사이비에 대해 연구 조사하는 목적은 회원교단들과 협력하기 위함일 뿐 이단의 규정과 해제에 대한 권한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제했다.

예장 합동총신 총회(총회장 강용대 목사)의 7월 17일 기자회견에 한교연 바수위원 박요한 목사가 참석한 것에 대해 한교연은 “개인적인 소신일 뿐 본 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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