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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간 도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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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간 도서 안내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16.05.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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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와 순교/ 윌리엄 테일러 외/ 김동화 외 역/ 기독교문서선교회/ 14,000원/ 328면/ 출판일 2016년 5월 16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선교학 시리즈 도서 가운데 하나인 본서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독교 박해와 순교의 현장을 소개하고, 박해와 순교의 사례를 지역별로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동시에 그 신앙적, 신학적 의미를 조명한다. 본서는 박해와 순교에 대한 신학적 및 선교학적 의미를 정립하고 세계에 흩어져 고난 가운데 있는 교회들에 대한 모습을 전달해주고, 더불어 선교적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신약성경과 설교/ 리차드 웰스, 보이드 루터/ 이승진역 / 기독교문서선교회/ 20,000원/ 448면/ 출판일 2016년 5월 16일
이 책은 신약성경 안에 있는 설교를 연구한 것이다. 특히 현 시대에 비해 신약시대가 구술적 요소와 커뮤니케이션의 긴밀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는 전제하에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내용을 설교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해냈다. 복음서 기자들의 설교, 예수그리스도의 설교, 베드로의 서신, 바울서신, 요한 서신들과 그 외 서신들에서 보이는 설교적 특성들을 분석한 후 현시대의 적용점들을 찾고 있다.

 

영적멘토링/ 토니 호스폴/ 정은심/ 기독교문서선교회/ 12,000원/ 200면/ 2016년 5월 31일
이 책은 영적 지도에 관한 책이다. 현대의 상담에 관한 사상을 다룬 것이 아니라, 기독교 전통에서 행해온 영적 멘토링을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성했다. 영적 멘토링은 기독교 영성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특별히 영적 멘토링이라는 용어에서 볼 수 있듯, 두 사람이 영적 관계속에서 어떻게 영적 상담법을 활용할 수 있을지 인도해주는 지침서다.

 

쾌도난마 사무엘상 1/ 송태근/ 지혜의샘/ 308쪽/ 2016년 4월 25일
《쾌도난마 사무엘상 1》은 이 시대 한국 최고의 성경강해 설교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구약성경에서 가장 흥미로운 성경 중 하나인 <사무엘상>을 이야기(내러티브) 형식으로 강해한 설교를 토대로 집필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야기체 성경인 사무엘서를 말 그대로 이야기 들려주듯 조근조근 설명해준다. 이야기체로 구성된 사무엘서의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이 이야기체로 전하는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 한편, 저자는 성경을 읽고 이해할 때 내용이 익숙하고 대중적인 이야기체라고 하여 꼼꼼한 관찰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특히 사무엘서처럼 이야기 형식으로 기록된 성경일수록 이야기 자체로만 감동받거나, 단순하게 도덕적 행동지침만 이끌어내는 정도로 격하하여 이해하기를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형식은 이야기일망정, 그 이야기가 전하려는 핵심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존재의 이유-전도서 묵상 / 자끄 엘륄/ 김치수 역/ 대장간/ 400쪽/ 발행일 2016년 5월 10일/
이 책에서 전도자는 가차 없이 급진적으로 선언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인생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헛된 것이고 연기와 안개와 구름 같은 것이다. 덧없고 유사(流砂)와 같은 우리의 삶에서 유일하게 안정적이고 확고한 것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라”는 말씀이 존재한다. 모든 인간의 존재는 이 말씀에 귀착된다. 다시 말해서 이 말씀에서 떠나있는 모든 사람은 아무런 존재도 아니다. 그는 아벨이다. 여기에 더도 없고 덜도 없고 절충도 없다. 인간을 존재하게 하는 것은, 인간에게 진리와 실재를 부여하는 것은, 돌연히 인간을 새롭게 창조하는 것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이다. 그것이 인간의 전부이다.

할 말은 다 하였다.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의무다”
<전도서 12:13 새번역>

 

25년 만에 다시 쓴, 축복의 혁명/ 박철수/ 대장간/ 2016년 5월 9일/ 15,000원/ 336쪽
한국교회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복으로 돌아가야 한다. 축복관을 바로잡기 위한 성경적 회복운동이 일어나야 할 때다. 그렇지 않고는 회생할 수 없다. 참으로‘ 축복의 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닌다 할지라도 일상적인 고난으로부터 면제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누구나 느끼는 절망, 좌절, 고난이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믿기만 하면 모든 것이 잘 된다는 이상한 전제를 가지고 있다. 그렇지 못한 현실 앞에 깊은 회의와 의문을 가져야 하는데도 별 생각 없이 지나간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수동적 고난에 머무르지 말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고난에 참여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으로 살아갈 때 필연적으로 부딪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나는 기복주의를 가장 타락하고 저속한 종교라고 생각한다. 기복주의는 인간의 이기심에서 나온 것으로 철저하게 인간 중심적인 사상이다. 기복주의 신앙은 기독교의 탈을 쓰고 있을 뿐 성경적 신앙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 종교요, 본능의 종교일 뿐이다. 기복주의 종교는 어떤 이유로든 받아들일 수 없는 미신이요, 이단이다! … 한국교회에는 십자가가 없다. 십자가 없는 교회는 무력할 뿐이다.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살 수 있고 우리의 이웃에게 나아갈 수 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속에 고난의 진정한 의미와 소망이 있다. - 저자 에필로그 중에서

 

예수 닮는 사람/ 이태근/ 넥서스크로스/ 2016년 5월 20일/ 10,000원/ 204쪽
이 책 《예수 닮는 사람》은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자기 선언을 묵상하며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만든 30일 묵상집이다. <요한복음>에는 “에고 에이미”(나는 ~이다)라는 형식을 가진 예수님의 자기 선언이 일곱 번 나온다(6:35, 8:12, 10:7, 10:11, 11:25, 14:6, 15:1). 이 책은 일곱 가지 예수님의 자기 계시 중 세 번째 선언인 “나는 양의 문이다”와 네 번째 선언인 “나는 선한 목자이다”를 하나의 선언으로 다루어 총 6개의 선언을 묵상하고 있다. ‘생명의 떡’, ‘세상의 빛’, ‘선한 목자’, ‘부활’, ‘길과 진리와 생명’, ‘참 포도나무’ 들이 그것인데, 하나의 선언마다 5일씩 묵상할 수 있도록 하여, 전체 여섯 개의 선언이 30일 묵상으로 다듬어졌다. 하루에 하나씩 묵상한다면 한 달에 전체를 끝낼 수 있다.

 

바울연구입문/ 데이비드 호렐/ 이승호/ 기독교문서선교회/ 16,000원/ 312면/ 2016년 5월 31일 출간

본서는 바울의 생애, 신학, 서신, 선교여행 등 다양한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다루지만 명료하고 분석적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다. 그래서 바울의 신학 생애 서신 등을 공부하고자 하는 자들의 입문서로서 탁월한 책이다. 뿐만 아니라 바울 연구에 대한 책들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바울에 대하여 심도 있게 연구하고자 하는 자들에게도 좋은 길라잡이가 된다.

 

영적멘토링/ 토니 호스폴/ 정은심/ 기독교문서선교회/ 12,000원/ 200면/ 2016년 5월 31일

이 책은 영적 지도에 관한 책이다. 현대의 상담에 관한 사상을 다룬 것이 아니라, 기독교 전통에서 행해온 영적 멘토링을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성했다. 영적 멘토링은 기독교 영성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특별히 영적 멘토링이라는 용어에서 볼 수 있듯, 두 사람이 영적 관계속에서 어떻게 영적 상담법을 활용할 수 있을지 인도해주는 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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