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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순 씨, 이만희 교주 향해 ‘엘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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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순 씨, 이만희 교주 향해 ‘엘보우’
  • 정윤석
  • 승인 2016.12.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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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씨는 땀닦아 주며 애정 과시···이만희 교주 헤벌쭉

이만희 교주와 그의 아내 유천순 씨가 2014년 12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0기 연합수료식 행사장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이 자료는 최근 본사(기독교포털뉴스 www.kportalnews.co.kr)에 단독 입수됐다. 

 

부부인지라 같이 앉아 있긴 하지만 둘의 표정은 영 좋지가 않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이만희 교주가 한마디 던졌다. 유 씨의 표정은 더 굳어질 뿐이다. 

 


돌아온 건 유천순 씨의 엘보우! 이만희 교주의 말에 심기가 불편했는지 유 씨가 팔꿈치로 이 씨를 쳤다. 수료자들도 놀랐고, 그 자리에서 이 상황을 본 모든 신천지인들이 놀랐다. 이만희 교주의 얼굴에 당황스러움이 역력하다. 

 

유천순 씨의 엘보우! 이만희 교주가 멋쩍게 웃으면서 어물쩍 넘어갔지만 만왕의 왕, 평화의 사자, 진리의 목자로 추앙받는 교주가 공식 행사장에서 부인의 엘보우에 가격당하는 모습은 수료생들에게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이만희 교주의 표정이 아내와 있을 때와는 다르게 헤벌쭉 활짝 펴졌다. 옆에는 아내 대신 김남희 씨가 앉아 있다. 뭔 일이 있었을까?

 

교주의 이마에 흐르는 육수를 장인의 정신으로 한땀

 

한땀

 

그리고 또 한땀 닦아줬기 때문이다. 김남희 씨는 세간에 이만희 씨의 내연녀로 알려진 여성이다.

 

여기서 잠깐 유천순 씨는 이만희 교주에게 왜 엘보우를 날렸을까? 단순히 그날 심기가 불편해서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남편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이 쌓였기 때문 아닐까?

 

 

 

 

 

남편이, 또는 아내가 만왕의 왕, 진리의 목자, 또다른 보혜사라면서 밖에서 이러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라. 만왕의 왕이고 뭐고 걸리면 엘보우 아니라 니킥이 날아오지 않은 게 다행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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