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 박준철 목사

이날 최재우 대표회장은 “이단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교회들이 많다”며 “특히 기독교를 빙자해 영혼을 파멸로 끌어가는 통일교가 자리잡지 못하도록 모든 기독교인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준철 사무총장은 “5월에 있을 예정인 합동결혼식을 적극적으로 저지해야 한다”며 “통일교의 합동결혼식에 시골의 총각들이 현혹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통일교로부터 민·형사상 소송을 당한 박준철 목사는 민사 재판에서는 승소했으나 2월14일 형사재판을 앞두고 있는 등 2년 동안 매달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전국의 성도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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