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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총회장에 장세일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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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총회장에 장세일 목사 선출
  • 정윤석
  • 승인 2011.09.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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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대·조경삼 목사 등 다락방 관계자들 시벌키로


 


다락방 영입을 반대했던 예장개혁측이 9월 20일~21일 오후2시 평택평안교회(신용현 목사)서 제96회 총회를 열고 조경대·조경삼 목사 등과 함께 다락방과 관계하게 된 인사들에 대해 각 노회가 파악한 후 시벌하기로 결정했다.

개혁측 신임 임원으로는 총회장에 장세일 목사(신탄우리교회), 부총회장에 최병국 목사(부산초대교회)·김일출 장로(소성교회), 총무에 서익수 목사가 선출했다. 신임 장세일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회장이 되었다는 기쁨보다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은 줄 알고 우리에게 주신 성경과 헌법, 그리고 신앙양심에 따라 겸손히 총회를 섬기겠다”고 취임 인사를 했다.

이번 총회에서 개혁측은 2010년 10월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원로목사 건으로 결별했던 예장개혁 호세길 총회장측과 교단을 통합하기로 결의했다. 두 교단은 교단 합동에 전격 합의, 오는 10월 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서 교단 합동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개혁측의 96회기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장세일 목사(대전노회, 신탄우리교회), 부총회장: 최병국 목사(부산노회, 부산초대교회), 김일출 장로(전북노회, 소성교회), 서기: 박영길 목사(경인노회, 명문교회), 부서기: 임종학 목사(전북노회, 재언교회), 회록서기: 사퇴로 미정, 부회록서기: 송요한 목사(경기동노회, 영광교회), 회계: 박태식 장로(여수노회, 여수은성교회), 부회계: 전혁기 장로(전북동노회, 봉동반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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