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직장인 성공적 처세법 펴낸 박호근 목사
직장인 대상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박호근 목사(워크비전센터 대표)는 ‘언어유희’를 좋아한다. 박 목사는 <탁월한 왕따되기>(한세출판사)라는 책을 통해 ‘왕따’가 ‘왕되신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이라고 풀이해 관심을 모은 적이 있다. 또한 박 목사는 크리스천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크리스천의 성공은 성공(成功)이 아니라 성(聖)공(功)”이라고 말한다.

박 목사는 최근 <굿바이 정신으로 살아라>(두란노서원)는 책을 썼다. 박 목사는 “굿바이의 어원이 ‘God Be With You’이며 ‘하나님이 당신과 동행한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이 정신이 크리스천 직장인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정신이라는 것이다.
박 목사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것은 크리스천의 신뢰도가 땅에 떨어졌다는 점이다.
입국하기 전만 해도 캐나다에서 목사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경험하며 자부심을 갖고 있던 박 목사는 ‘크리스천’하면 ‘정직’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오늘도 세상 속의 직장으로 한걸음씩 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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