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2013년 7월 27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었던 신천지측 위장 행사 ‘아파시오나토 멘토링 콘서트’가 취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신천지대책전국연합(대표 신현욱 전도사)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신대연측은 취소 이유에 대해 인터넷과 언론 등에 위장 행사라는 내용이 공개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탈퇴한 신천지측 한 청년의 증언에 따르면, 영등포소속 청년회원들은 일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의 활동 지역은 주로 젊은층이 밀집한 대학가다. 신대연은 신천지측 청년들이 이대, 서강대, 연대, 홍대 주변과 숙대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포교활동을 하고 있고 그 수법 또한 날로 더 간교해지고 진화하고 있다며 긴장과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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