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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안식교'도 이단해제?” 이게 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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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안식교'도 이단해제?” 이게 뭔 소리…
  • 뉴스앤넷 이병왕 기자
  • 승인 2015.04.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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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교 싸이트 “한기총 산하 단체 주관 ‘재림교회 재평가 포럼’ 예정”

본지(뉴스앤넷)는 20일 밤, 한기총이 이번엔 이른바 ‘안식교’ 곧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를 이단 해제하려 한다는 긴급 제보를 접수했다. 이에 우선 사실만 확인 보도한다. 한기총의 설명이나 당사자들의 입장 등은 21일 추가 취재 보도 예정이다. (편집자 주)

▲ 안식일예수재림교회 재평가 연구포럼 포스터

본지는 독자의 제보에 따라 20일 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한국연합회에서 교회소식, 성도간 교제, 정보교환, 행정사무 그리고 복음전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포털 사이트 ‘재림마을’을 방문했다. ‘뉴스’ 섹션 중 ‘종교계’에 들어가니 “한기총 산하 단체 주관 ‘재림교회 재평가 포럼’ 예정”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었다.

기사는 첫 머리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산하 단체가 주관하는 재림교회에 대한 재평가 연구포럼이 열린다”면서 “오는 22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강당에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재평가 연구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히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주최는 국제복음주의신학회와 기독교신학사상검증위원회, 기독교리서치연구소 이상 3곳이며 주관은 기독교시민연대(대표 김경직), 한국목회연구원, 기독교사회질서연합 이상 3곳이다.

주관 단체 중 ‘기독교시민연대’가 한기총 회원단체로, 이 단체 대표인 김경직 목사는 한기총 공동부회장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가 발행인으로 있는 비평과논단 및 한국기독언론협회, 교회연합신문, 하야방송, 광장뉴스 등이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기사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한국연합회는 재림교회의 이단논쟁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던 중 ‘기독교신학사상검증위원회’와 2년여에 걸쳐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재림교회 재평가 최종 보고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재평가 포럼에서 발표자들에 의해 발표될 최종 보고서의 성격이 어떠할지를 잘 드러내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로 이번 포럼 발표자들의 면면을 보면 한기총의 박윤식, 류광수 이단 해제에 깊이 관여했거나, 예장통합으로부터 이단옹호 언론 규정된 매체 대표, 기장이 이단성 보고서를 낸 레마성서연구원 예일신학교 관계자 등이어서 이번 포럼의 내용이 어떨지를 짐작케 한다.

이에 본지는 21일, 한기총 회원단체인 기독교시민연대가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안식교에 대한 재평가 포럼을 주관하는 것에 대한 한기총의 입장 및 이번 행사의 실질적 주관자로 보이는 김경직 목사의 입장 등을 추가 취재 보도하고자 한다.

▲ 안식일예수재림교회 재평가 연구포럼 포스터

다음은 기사에 올라 있는 발표자 명단이다. △김경직 박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부회장 겸 이단사이비대책위원/ 기독교시민연대 대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복음주의측 제1부총회장) △유흥옥 박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성결교신학대학원장 역임) △김창영 박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 이단상담소장 및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서영곤 박사(기독교리서치연구소장/ 웨신대학원 전 사회교육원장) △홍성표 박사(예일대학원 기독교역사학 교수/ 예수제자기도처 담임목사) △이재범 박사(한국복음주의신학회 부회장/ 예일대학원 전 총장) △구본훈 박사(플러신학대학원 선교학 교수 역임/ 골든빌대학교 총장/ 국제복음주의신학회 총재) △서진경 박사(한국목회연구원장/ 도서나눔선교회장) △강춘오 목사(교회연합신문 발행인/ 기독교언론인협회장) 등.
<뉴스앤넷> 2015년 4월 21일 이병왕 기자의 기사입니다[원문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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