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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들을 위한 성경공부 – 기독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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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들을 위한 성경공부 – 기독론1
  • 정윤석
  • 승인 2015.12.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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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호와의 증인들의 포교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길거리 등에서 심심찮게 그들이 펼친 가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한달에 72시간 정도의 야외봉사(정통교회의 전도 활동에 해당)시간을 채우기 위해 포교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에 잘못 미혹되는 정통교회 성도들도 발생하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 <기독교포털뉴스>에서는 여호와의 증인의 비성경적인 기독론과 종말론을 중심으로 성경공부 교재를 만들어 봤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에 미혹되는 초기 단계의 신도들은 물론, 그곳에 있었지만 나오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성경공부를 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정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신학 훈련을 한 목사님들의 경우 이 자료에 몇가지 첨삭을 하는 것만으로도 꽤 쓸만한 성경공부 교재가 되리라 여겨집니다.<편집자주>

▲ 공원에서 포교하는 여호와의 증인들

여호와의 증인은 찰스 러셀이 1872년 미국에서 설립한 단체다. 안식교의 영향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1912년 들어왔다. 집회소의 명칭을 ‘왕국회관’이라 부르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영적 부활’이라고 주장하고 재림 또한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게 아니라 ‘영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1914년에 그리스도가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재림했다고 주장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며 예수께서는 하나님보다는 열등하고 인간보다는 우월하다며 삼위일체 교리를 괴물같은 교리로 폄하하는 특성을 보인다. 안식교와 마찬가지로 지옥의 존재를 부정한다. 병역거부와 수혈 거부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1993년, 고신측이 2009년, 통합측이 2014년 이단으로 규정했다.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가판을 설치해 포교에 나서고 있다. 책자로는 ‘파수대’, ‘깨어라(Awake)’ 등이 있고 신세계번역성경을 사용한다.

그리스도의 신성과 관련한 여호와의 증인들의 주장은 무엇인가?

“성서는 예수께서 땅에 오기 전에 하늘에서 사셨다고 가르칩니다. 미가는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임을 예언하면서 그분의 기원이 ‘먼 옛날부터’라고 말하였습니다. (미가 5:2) 예수께서도 자신이 인간으로 태어나기 전에 하늘에서 살았다는 점을 여러 차례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요한 3:13; 6:38, 62; 17:4, 5) 하늘의 영적 피조물로서 예수는 여호와와 각별한 관계이셨습니다. 예수는 여호와의 가장 귀중한 아들이며,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는 ”모든 창조물 가운데 처음 나신 분“이라고 불리며, 이는 하느님께서 처음으로 창조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골로새 1:15) 이 아들이 특별한 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그분은 ”독생자“이십니다.(요한 3:16) 이 말은 하느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분은 예수뿐이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예수는 하느님이 다른 모든 것을 창조할 때 사용하신 유일한 분이기도 합니다.(골로새 1:16) ...

하느님의 맏아들은 일부 사람들이 믿는 것처럼 하느님과 동등합니까? 성서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앞 항에서 살펴본 것처럼, 이 아들은 창조된 분입니다. 따라서 그분에게는 분명히 시작이 있었던 데 반해, 여호와 하느님은 시작이나 끝이 없으십니다.(시 90:2) 이 독생자는 결코 자기 아버지와 동등해지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성서는 아버지께서 아들보다 크시다고 명백하게 가르칩니다.(요한 14:28; 고린도 첫째 11:3) 오직 여호와만이 “전능한 하느님”이십니다.(창세 17:1) 그러므로 아무도 그분과 동등하지 않습니다”(<성서는 실제로 무엇을 가르치는가?>, 워치타워聖書冊子協會,2007, pp.41-42).
여기서 여호와의 증인들의 기독론, 특히 신성과 관련해서 몇 가지 요점을 끌어낼 수 있다. 다음은 여호와의 증인들의 주장이다.

1.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창조하신 특별한 ‘피조물’이다
- 근거 구절: 골로새서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2. 예수님은 하느님이 다른 모든 것을 창조할 때 사용하신 유일한 분이다
- 근거 구절: 골로새서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3. 여호와 하나님은 시작이나 끝이 없지만(시 90:2) 예수님은 분명히 시작이 있다.
- 근거구절: 시 90: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4. 독생자는 결코 자기 아버지와 동등해지려고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성서는 아버지께서 아들보다 크시다고 명백하게 가르친다. 아버지와 동등한 존재는 없다.
- 근거구절: 요 14: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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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증
1.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창조하신 특별한 ‘피조물’이다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 여증에선 근거 구절로 골로새서 1:15(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을 제시한다.
성경구절을 다시 읽어보고 답해 보자. 성경은 예수님을 처음 창조하신 피조물이라고 하는가? 먼저 ‘나신 자’라고 하는가?
(원어 참고: . 골1:15의 ‘먼저 나신 자니“의 헬라어 원어는 ’프로토토코스‘로서 ’처음 태어난‘ ’초태생의‘(바이블렉스 원어사전)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예수님이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말하고 있다. 오히려 ’나신 자‘라는 표현이 피조물이라는 것보다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아야하는 것은 사람이 자식을 낳았다면 짐승을 낳은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낳았다고 하듯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낳았다면 예수님도 하나님이라는 말이지 결코 피조물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정운기, 여호와의 증인 주요 교리 비판과 반증(1), <기독교포털뉴스>, 2014년 1월 13일자 기사 바로가기

비교:
공동번역: “그리스도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형상이시며 만물에 앞서 태어나신 분이십니다”
현대인의 성경: “그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이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기 전에 계신 분입니다.”
NIV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ver all creation.
여기서 질문해보자. 사람에게서 태어난 것은 사람인가, 원숭이인가? 
그렇다면 하나님에게서 만들어진 자가 아니라 ‘나신 자’가 있다면, 첫 번째 태어난 맏아들(firstborn)은 하나님인가, 인간인가? 아니면 하나님보다는 못하고 인간보다는 우월한 자인가? 답해보자.

▲ 여호와의 증인 웹사이트 갈무리

2. 골로새서 1:16이하에선 예수에 대해 어떻게 표현하는가 ( )안을 채워보자. 여호와의 증인처럼 예수님은 하느님이 다른 모든 것을 창조할 때 사용하신 유일한 분인가?
- 만물이 그에게서 (     )됐다.
- 하늘과 땅,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      )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       ) 창조됐다.
- 또한 그가 (     )보다 먼저 계시고 (     )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17절).
- 만물의 (      )이 되려 하심다(18절).
- (       )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     )안에 거하게 하시고(19절)
비교) 공동번역: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완전한 본질을 그리스도에게 기꺼이 주시고
NIV: For God was pleased to have all his fullness dwell in him

참고) 요한복음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NIV: Through him all things were made; without him nothing was made that has been made.
예수님께서 창조자이심을 강조하는 말씀들이다.

3. 여호와의 증인은 여호와 하나님은 시작이나 끝이 없지만(시 90:2) 예수님은 분명히 시작이 있다고 한다.

1) 다음 OX에 체크해보라. 멜기세덱은 시작한 날과 끝이 있는가?(O, X)
- 성경에선 의외로 시작도 끝도 없다는 존재가 하나님외에 또 등장한다. 다음 구절을 읽어보라. 히브리서 7장 1절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절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절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2) 예수님은 누구의 계열에 속하는 제사장이신가? 레위족속인가, 멜기세덱인가?
다음 구절을 읽어보라.
히 7: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17절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3) 다음 구절을 읽고 괄호 안을 채워보라(시편 110편).
1절 여호와께서 (   )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NIV에선 뭐라고 돼 있는가?
“The LORD says to (   ):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make your enemies a footstool for your feet.”
참고: 예수께서는 그리스도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무지를 지적하기 위해 본 시 서두를 인용하면서,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이 왜 그리스도를 '내 주'라고 칭하였는지 질문하셨다(마 22:44).- 후크마 주석

4절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멜기세덱은 시작이 없고 끝이 없다. 그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신 주께서도 시작이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예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나셨다고 해도 이는 달라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영원에서 시작해 영원까지 이어지는 영원한 분이라는 점에서다.

4) 미가서 5:2을 읽고 빈칸을 채워보자.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      )에 있느니라.
현대인의 성경: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에서 가장 작은 마을 중의 하나이지만 너에게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이다. 그는 영원 전부터 있는 자이다.‘
"But you, Bethlehem Ephrathah, though you are small among the clans of Judah, out of you will come for me one who will be ruler over Israel, whose origins are from of old, from ancient times. "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 피조물처럼 시작과 끝이 있는 분이라고 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처럼 영원전부터 영원까지 계신 분이라고 하는가?

▲ 여호와의 증인들이 사용하는 포교 전단지

4. 여호와의 증인들은 독생자는 결코 자기 아버지와 동등해지려고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성서는 아버지께서 아들보다 크시다고 명백하게 가르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아버지와 동등한 존재는 없다고 강조한다.
- 근거구절로 요 14: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를 제시한다.
인성을 가지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보다 자신을 ‘비하’의 신분으로 낮추시는 모습을 성경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예수님은 지속적으로 인성을 갖고 계시는 동안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요 13: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요 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이 구절들은 예수님께서 원래 하나님과 동등한 하나님이시지만 자신을 낮추셔서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을 때 표현된 말씀이다.··· 즉 자신을 낮추사 인간의 몸을 입으셨을 때의 표현을 이용해서 신성을 부인하는 여호와의 증인의 말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진용식, <여호와의 증인·몰몬교는 과연?>, 도서출판 성산, 1999년, 14페이지).

1) 반증 구절, 빌립보서 2장 6~8절을 읽고 ( )안을 채워보자.
그는 근본 (   )시나 하나님과 (    )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의 본체란 무슨 의미일까? 의미가 빠르게 와 닿지 않으면 다음 OOO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생각해 보라. OOO의 본체. 무슨 의미인지 와 닿는가?

비교: 공동번역 - 그리스도 예수는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굳이 하느님과 동등한 존재가 되려 하지 않으시고(빌 2:6).
“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빌 2:6).

2) 예수님은 인성을 가지셨을 때 자신을 낮추셨다. 그렇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를 왜 죽이려 했는가? 3가지 이유를 써보자.

요한복음 5:17~18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3) 다음 구절을 읽고 괄호에 알맞은 단어를 써 넣어 보시오.
요한복음 10장
28절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절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절 나와 아버지는 ( )이니라 하신대
“I and the Father are one.”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신 동안에 하나님께 버림받은(마27:46) 상태까지 낮아지시고 하나님께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이는 히브리서 5:8-9의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라는 말씀대로 자신의 낮아짐과 죽기까지 순종하심을 통해 우리의 구원의 근원이 되시기 위해서인 것이다.”(정운기, 여호와의 증인 주요 교리 비판과 반증(1), <기독교포털뉴스>, 2014년 1월 13일자 기사). 성경을 읽다보면 우리는 예수님은 창조주요,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요,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분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예수를 피조물이요,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여호와의 증인들만의 주장이 아니다. 이미 기원후 2세기 무렵의 인물인 아리우스는 로고스 또는 성자는 피조물이고, 그렇기 때문에 시작이 있음에 틀림 없다고 주장했다(스탠리 그렌즈, <조직신학-하나님의 공동체를 위한 신학>, 신재구 역,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03년 371쪽). 이에 대해 교회는 기원후 325년, 니케아에서 개최된 제 1차 공의회에서 아리우스의 입장을 거부한다. “그가 한때 존재하지 않았다거나 그가 발생하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거나 그가 무로부터 나와서 존재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인 그가 다른 위격 혹은 본질에 속한다거나 그가 피조물이라거나 변함이 있다거나 무상하다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보편적이고 사도적인 교회는 저주를 선언한다”(Athanasius, De Incarnatione 54, in The Early Christian Fathers, ed, and trans, Henry Bettenson(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1969), 293). 위의 책 372쪽 재인용).

지금까지 예수는 피조물이요, 시작이 있다는 주장은 비성경적이요, 아리우스와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이단자들의 주장이라는 점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최근 <현대종교>는 12월호에서 “(신옥주 목사의)은혜로교회측에서 나눠준 브로슈어에는 ‘성부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시며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육체로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피조물’이라고 적혀 있다“고 비판했다. 만일 <현대종교>의 비판이 사실이라면 신옥주 목사의 은혜로교회도 기독론에 있어서만큼은 아리우스, 여호와의 증인의 계보를 잇는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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