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문제 전문지 <교회와신앙>와 <현대종교>가 채영남 총회장이 이단 특별사면을 취소하기로 결심하고, 2016년 9월 21일 자 <국민일보>에 공식발표할 예정으로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속보를 전했다. <교회와신앙>은 9월 20일 기사에서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회의에서 증경총회장들이 채영남 총회장에게 이단특별사면을 취소할 것을 권유했고, 채 총회장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 회의에 참석한 증경총회장 19명은 한결같이 채 총회장에게 취소를 강권했으며 확실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고 기사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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