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문제 전문지 현대종교가 2021년 7·8월호에서 자극적 음모론을 펼치는 유튜브 채널을 공개해 주목된다. 현대종교가 문제지적한 유튜브 채널들은 ‘His Story’, ‘쉐마TV’, ‘Harpajo TV’, ‘데이비스하프’이다.

현대종교에 따르면 ‘His Story’는 세월호 사건이 예수회 사탄을 섬기는 일루미나티의 인신 공양이었다는 주장을 하는 곳, ‘쉐마TV’는 운영자가 공개한 기도문을 100번 이상 반복하여 듣거나 따라하면 사탄 마귀, 저주와 가난, 질병이 떠나간다고 하는 곳, ‘Harpajo TV’는 세계 3차대전 전에 휴거가 일어나야 한다며 종말론을 강조하는 곳, ‘데이비스하프’는 연주곡 형태의 음원과 길지 않고 반복적인 가사의 찬양을 소개하는 곳이다. 그런데 악한 영의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이 채널의 음악을 듣고 구토와 어지러움, 심란함, 이유 없는 분노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 곳이다.

현대종교는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하나님의 계시라는 명목으로 올바르지 못한 내용을 설파하거나 666 등의 음모론과 알 수 없는 음악 등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들과 맞설 수 있는 말씀 분별력과 영적인 혜안,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안 등이 모색되어야 할 시점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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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djk.co.kr/news/view.html?section=22&category=1004&item=&no=1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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