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12:38 (목)
진용식 목사, 동방번개파 회심 상담법 전격 공개한다
상태바
진용식 목사, 동방번개파 회심 상담법 전격 공개한다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2.07.18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최초의 전능신교 상담서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정체와 상담』 출간 감사예배

한국교회 이단 상담의 개척자 진용식 목사가 중국산 이단·사이비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정체와 상담』 출간을 앞두고 감사예배를 드린다. 2022년 7월 28일(목) 오후 2시 총신대학교 제 2종합관 카펠라홀에서 진행하는 출판감사예배에는 심상법 교수(전 총신대 부총장)가 설교, 탁지일 교수(부산 장신대 교회사, 월간 현대종교 이사장/편집인)가 서평을 한다.

진 목사가 저술한 이번 책자는 동방번개의 부도덕한 실체와 핵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그들을 어떻게 상담하여 회복시킬 것인지 다뤘다는 점에서 세계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동방번개파에 대한 책이 10여 권 발행돼 왔는데 그 대다수가 교리 비판, 동방번개파 교주 조유산과 양향빈의 부도덕한 문제 등에 집중한 것이었다.

진 목사는 “지금 한국사회에는 동방번개파에 대한 경계와 주의가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에 활동하는 단체 중 공식적으로 이단 등 문제단체·인물로 규정된 곳은 총 115개에 이르는데 그 중에 한국교회가 가장 예의 주시할 이단·사이비는 중국에서 넘어온 동방번개파”라고 지목했다. 그 이유에 대해 진 목사는 첫째, 중국 정부가 2012년 중국 전당대회를 앞두고 ‘사교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신도 수 200만명에 달하는 동방번개를 단속하자 이를 피해 한국으로 몰려 들어왔다는 점, 둘째, 동방번개파가 상상을 초월한 현금 동원력을 바탕으로 한국사회에 들어와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 셋째, 신천지·안상홍 증인회·정명석 등 이미 알려진 이단·사이비에 대한 경각심은 크지만 아직 동방번개파에 대한 경계심이 그리 크지 않아 이미 대한민국 시민들 중에도 속아서 빠지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