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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사, 100주년 감사예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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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사, 100주년 감사예배 개최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2.11.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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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주헌 총회장
100주년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주헌 총회장

한국 기독교 잡지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활천 창간 100주년 감사예배가 2022년 11월 3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열렸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는 '여호와를 앙망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앙의 밤을 지나며 기도하기 힘든 상황일지라도 우리는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 힘으로 이 밤을 몰아내지 못하는 무력함을 인정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들에게 역사하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메시지가 있는데 그것은 인간의 무능력함을 일깨워 준 것"이라며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은 새 힘, 즉, 성령을 받고 피곤을 모르는 인생, 거칠 것이 없는 인생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활천은 그 이름대로 살아있는 샘으로 100년의 역사를 지내왔는데 앞으로 또 다른 100년을 써 내려가길 바란다"며 "활천 100주년을 맞아 우리의 인생도 활천이라는 그 이름대로 살아있는 샘과 같은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부 축하시간에는 김병호 장로(운영위원)의 기도, 이덕한 목사(편집위원)의 약사 소개, 박상호 목사(활천사 후원회장)의 특별후원금 전달, 김주헌 총회장(발행인)이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을 맡아 진행됐다.

김주헌 총회장이 활천사 김정은 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주헌 총회장이 활천사 김정은 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류영모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이대우 목사(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제프 에드워즈 목사(OMS총재), 최정기 목사(한국기독교잡지협회 회장)의 영상축사, 최희범 활천사 전 사장의 권면, 김민석 집사(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신현파 목사(한국성결교회연합 대표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희범 전 사장은 권면에서 "활천은 역사와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시대를 선도하는 잡지가 된 것은 독자들과 교단, 교회들 덕분이다"며 "세대가 바뀌어도 사람을 살리는 샘 활천은 영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창간 목적과 사명은 굳건히 지켜나가되 시대에 발맞춰 편집기법을 바꾸고, 성결인, 성결교회 성도들 모두를 만족시키는 잡지가 되어야 한다"며 "활천은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후 활천사 최준연 사장의 인사 및 답사 후 기념 케이크 커팅식으로 행사를 마쳤다.

기념 케이크 커팅식
기념 케이크 커팅식

한국 성결교단의 교단지면서 한국기독교잡지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활천은 1922년 11월 25일 창간한 이후 1941년 12월 일제의 탄압으로 228호 출판 후 폐간됐다가 해방 후 1946년 1월 교단 재건 후 복간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명맥을 유지했다.

그러다 1992년 교단으로부터 독립해 '활천사'를 설립한 후 100년에 이르는 오늘까지 한국 성결교단과 한국교회, 더 나아가 한국기독교역사와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기록을 담은 귀한 유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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