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교민 및 선교사들에게 이단 정보 제공
이단문제전문지 현대종교(발행인 탁지원 소장)가 최근 eBook 『해외 K-이단 현황』(김정수, 조민기, 장인희 저, 81쪽)을 발간했다.
현대종교는 2023년 1월호에서 eBook 발간소식을 알리며 “한국 이단 정보가 부족한 해외는 이단에 대한 경계심이 낮은데 한류 인기에 편승해 친절하고 친밀하게 다가가는 한국 이단의 활동에 속수무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실태를 알리며 “본서는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K-이단의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대륙별 이단들의 활동을 보도한 「현대종교」 기사를 모아 eBook 형태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이단들의 공격적 활동 때문에 어려움에 놓인 해외 선교사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서의 편집자인 탁지일 교수(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 부산장신대학교 교회사)는 “한국 이단들은 경제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선교 오지를 공략하고 있다. 단순 방문 포교를 지나, 이제는 세계 곳곳에 장기적인 거점들을 확보해 나아가고 있다”며 “해외의 교민들과 선교사들, 또한 현지 교회의 이단 예방과 대처를 위해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발간 목적을 밝혔다.
본서는 교보문고에서 eBook(1,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해외 선교사와 목회자의 경우 연락을 하면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현대종교 업무국 031-830-4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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