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집회준비에 여념이 없는 파대위 회원들](/news/photo/202302/21182_31431_311.jpg)
예장 합신 교단이 2018년 103회 총회에서 사이비 종교로 규정한 ‘파룬궁’측 션윈 예술단의 내한공연이 2023년 2월 2일-5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소향씨어터 신한카드몰 공연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반대집회가 열렸다.
파룬궁사이비종교대책위원회(파대위, 오명옥 대표)는 반대집회를 통해 △션윈예술단 공연은 자칭 창세주이며 교주인 이홍지가 설립하고 감독하는 공연이다 △션윈예술단 공연은 파룬궁의 홍보물이다 △교주 이홍지는 자신을 생불이라 주장한다 △교주 이홍지는 망자도 살리고 날씨도 좌우한다고 거짓말을 한다 △파룬궁을 믿어야 천국에 가며 기독교에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한다며 “이런 주장을 하는 파룬궁 측 션윈 예술단의 공연은 종교 포교와 정치적인 공연이다”고 정의했다.
2023년 2월 3일 부산에서 열린 파대위의 반대집회 현장분위기를 사진에 담아봤다.
![파대위의 핵심적 주장이 담긴 현수막](/news/photo/202302/21182_31432_3137.jpg)
![공연장 주변 센텀시티 인근에도 공연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news/photo/202302/21182_31433_3248.jpg)
![파대위가 시민들에게 배포한 파룬궁의 실체를 알리는 전단지](/news/photo/202302/21182_31434_3357.jpg)
![공연장에서 나눠준 공연안내 팜플랫](/news/photo/202302/21182_31435_3522.jpg)
![파룬궁 교주 이홍지가 예술감독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이름으로 소개되지 않고 D.F.라는 약칭으로 소개됐다.](/news/photo/202302/21182_31436_3613.jpg)
![공연장 안에 있는 공연안내 배너](/news/photo/202302/21182_31437_389.jpg)
![공연장 안에 관련상품, 기념품들이 전시됐다.](/news/photo/202302/21182_31438_3916.jpg)
![저녁이 되고 본격적인 집회가 시작됐다. 파대위의 한 회원이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파룬궁 신도들을 향해 파룬궁에 속지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 공연장 앞에는 경찰인력이 배치되어 양 측의 충돌을 방지했다.](/news/photo/202302/21182_31439_408.jpg)
![2023년 1월 26일자 조선일보 A20면에 파대위 측이 게시한 전면광고](/news/photo/202302/21182_31440_4722.jpg)
파대위 오명옥 대표는 "오늘은 조용히 넘어가는 분위기였지만 어제(2월 2일)는 파룬궁 측이 맞불집회를 열어 소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출입구에 배치된 경찰 인력](/news/photo/202302/21182_31441_4110.jpg)
![파룬궁측 션윈예술단의 공연을 종교적, 정치적 내용을 담고 있다며 반대하는 파대위](/news/photo/202302/21182_31442_4134.jpg)
![](/news/photo/202302/21182_31443_4135.jpg)
이 날 공연장 앞에는 경찰인력이 배치되었다. 또한 오후 1시부터 공연단 측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공연관계자 외에는 공연장 안에 출입을 하지 못한다고 출입에 제동을 걸었다.
이러한 파룬궁 측의 태도는 이어 열리는 구미공연, 서울공연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장 합신측이 사이비 종교로 규정한 파룬궁, 이 단체의 교주 이홍지가 예술감독으로 소개된 션윈예술단의 공연을 주의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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