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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명환 소장, 소천 30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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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명환 소장, 소천 30주기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4.02.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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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이단 광신도 칼에 별세···탁소장 족적 이단 관련 사회적 사건 때마다 진가 드러나
이단 연구, 조사 사역에 큰 족적을 남긴 고 탁명환 소장(현대종교 설립자)
이단 연구, 조사 사역에 큰 족적을 남긴 고 탁명환 소장(현대종교 설립자)

「현대종교」 설립자이며, 한국 기독교이단 연구와 대처의 선구자인 탁명환 소장 30주기를 맞았다. 탁 소장은 1994년 2월 19일 대성교회(현 평강제일교회) 광신도의 피습으로 하나님 품에 안겼고 아직도 실체적 진실을 밝혀지지 않고 있다. 기독교 신앙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이단 연구, 예방, 계도, 대처, 교육,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 등을 활발하게 펼쳤던 탁 소장의 흔적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그의 족적은 2014년도 세월호 사건과 구원파, 2016년 국정농단 사건과 최태민, 2018년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의 성범죄, 2020년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과 신천지, 2022년 아베신조 전 일본 총리 피결살해 살해 사건과 통일교 등, 굵직한 사회적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진가를 나타내고 있다. 탁 소장의 연구결과와 수집된 일차자료들은 30년이 지나가는 지금도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대종교」는 30주기를 맞아 “외롭고 힘들었던 탁명환 소장의 선한 싸움을 돌아보면서 오늘날 한국교회를 비롯한 여러 기독교 언론 및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이단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아울러 「현대종교」는 이단대처를 위한 싸움에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현대종교」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감당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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