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교회재건운동본부
북한이 평안북도 신의주를 ‘특별행정구’로 지정하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북한 교회 재건운동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기수 목사) 북한교회재건운동본부(본부장 김국일 목사)는 오는 10월 4일(금) 오전 10시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신의주지역 북한교회 재건담당교회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영락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17개 교회의 대표들이 참석할 이날 기도회에서는 ‘신의주 특구’ 지정에 따른 상황 파악과 이에 따른 전망에 대하여 토의하고 한기총 재건본부를 단일 창구로 북한교회재건을 추진하기로 다시 한번 다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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