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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 화상전문치료병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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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 화상전문치료병원 추진
  • 정윤석
  • 승인 2006.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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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의집, 5월 1일 개원 예정


외국인노동자의집/ 중국동포의집(대표 김해성 목사)이 지진 참사로 고통받는 파키스탄의 만세라 지역에 화상전문치료병원을 설립하고 있다. 오는 5월 1일 개원할 예정인 이 병원은 150병상 규모로서 지진 재해자, 화상환자, 극빈자들을 무료 진료하는 병원으로 열 계획이다.

김 목사는 “전면 무료병원으로 세우되 화상전문치료를 특화시키고 만세라 지역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며 “이 병원이 한국과 파키스탄간의 협력을 이뤄내고 민간외교역할도 충실히 감당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목사는 또한 이 병원 설립 후 상황에 따라 의과대학 설립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국인노동자의 집은 파키스탄 내에서 외국인 노동자전용의원과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무료진료, 1000채의 집짓기운동, 하루에 1만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밥 공장설립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다. 문의 (02)863-6622 www.g4w.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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