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있을 때 그녀는 자주 정 씨에게 편지를 썼다. 정 씨가 일요일 집회를 할 때 광고시간이 되면 자신에게 편지를 쓰라고 자주 강조했다. 문 씨는 마치 애인에게 자신의 소소한 상황과 감정들을 얘기하며 연예편지를 쓰듯이 그에게 편지를 썼다. 편지를 쓸 때 갖춰야 할 규격을 JMS단체에서 정해줬다. 정해진 용지에 일정한 글자 포인트로 써야 했고 주소와 이름, 신상 명세 등을 적어야 했다. 키 크기와 얼굴 생김새도 빼놓지 않았다. 때론 자신의 사진을 붙이기도 했다. 그녀는 편지의 첫 머리를 뭐라고 써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써내려갔다. “사랑하는 주님께!”라고. 다른 여신도들은 ‘오빠’ 심지어 ‘여보’라는 호칭을 쓰는 사람들도 있었다. 여신도들은 아무튼 자신이 가장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호칭으로 편지를 썼다. 영적존재를 넘어 실제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표현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다. 애교를 담을 수 있는 데까지 편지에 담았다.
‘이성교육’을 따로 받기도 했다. 말을 돌려서 했지만 분명한 것은 정 씨가 이 시대의 주님이고, 그를 가장 사랑하고 다른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이 교육을 받고부터 문 씨는 사람이 선악과를 따 먹고 성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이성을 마음에 품고 생각하는 것도 죄악이라며 마음 가운데서 몰아내기 시작했다. 호감 가는 이성이 마음 가운데 생기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주님을 생각해야지 다른 남자를 생각하는 것은 ‘죄’였기 때문이다. 문 씨는 메시아(정명석)가 맺어주는 축복된 결혼식을 올리기 전까지는 금욕적으로 살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한다.
JMS단체에서 정 씨의 취향에 대해 설명하면 그에 맞게 생활방식도 바꿨다. ‘선생님은 청결한 여자를 좋아한대. 지저분하게 밥먹는 여자들을 싫어해.’ 이 말을 들은 문 씨는 집안 청소를 깔끔하게 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청소를 몰아서 하는 편이었지만 이 때부터 생활 스타일을 바꾸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밥 먹을 때도 밥풀 하나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하며 먹기 시작했다. 문 씨는 자취를 하며 외롭게 살았기 때문에 정 씨에 대해 더 집착하게 됐다고 고백한다. 정 씨가 생머리를 좋아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을 때는 파마를 하려다가 말았던 적도 있다.
이렇게 행동함으로써 문 씨에게 정 씨는 멀리 있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옆에서 가까이 존재하는 실체가 됐다. 사귈 수도 없고, 단절된 공간에 있는 정 씨였지만 그녀의 마음에는 반드시 그 사람을 만나리라는 소망이 늘 자리하고 있었다. 실제로 JMS 단체에는 그를 만나기만을 고대하며 살아가는 여신도들이 적지 않다. 정 씨도 그런 그녀들의 마음을 알고 있는지 설교하면서 그런 말을 하기도 했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항상 너희들 곁에 있다고….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소장 진용식 목사)에는 매주 이단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신도들이 찾아온다. 그런데 이곳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각 이단단체마다 풍기는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고 한다. S이단 단체의 경우 투사의 분위기로 나아온다. 상담을 진행하는 강사와 교리적으로 싸워서 이기겠다는 결연한 각오가 엿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JMS 신도들, 특히 여신도들은 다른 이단단체와는 사뭇 다른 특징을 보인다. 그들은 마치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가족들이 반대하며 억지로 떼놓으려 할 때 나타낼 수 있는 심리 현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단 연구 및 상담 전문가 진용식 목사는 “JMS에서 온 여신도들은 상담을 하다가도 ‘정명석’ 얘기만 나오면 울음을 터뜨린다”며 “교주를 애인으로 보게 하는 특수한 교리로 인해 여신도들의 마음에 ‘정명석’이 실제 애인처럼 자리 잡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왜 JMS의 여신도들은 교주를 애인처럼 생각하는 현상을 보일까? 여신도들의 마음에 정 교주가 실제 애인처럼 자리하는 감성적인 단계까지 도달하기 전에 중요한 단계가 있다. 정 교주를 애인으로 보게 하는 특수한 교리다.
정 교주는 시대를 3가지로 구분한다. 구약, 신약, 성약 시대다. 구약 시대는 여호와 하나님과 인간이 주종관계를 맺는 시대라고 주장한다. 신약시대는 부자(아버지와 아들)관계를 맺는다고 주장한다. 이제 성약시대가 도래했는데 이 시대는 새섭리 시대, 애인시대, 신부시대로 칭할 수 있다는 것이다(자료 참고). 성약시대에는 구원자를 따르는 신도들이 구원자를 애인같이 사랑해야 함을 강조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이 보낸 메시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상세계를 이루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이 시대의 메시아와 더불어 왕노릇하며 지상천국을 이루는 것이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다.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신도들이 맺는 애인 관계가 영적인 것에 그칠 수 없는 교리적 전제가 있다는 점이다. 그것은 ‘영은 반드시 육을 들어서 역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근본 섭리다’라는 교리다. 다음 말을 들어 보자.
“하나님은 장차 세울 어떤 중심인물에게 신으로 강림하여 뜻을 펼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마치 어떤 임금이 지방에 한 지도자를 세워 그에게 특권을 주고 그를 통하여 자기 뜻을 이루는 것과 같은 격이라 하겠다. 영인체는 육신을 통해서만 역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근본섭리 방식이다…”(정명석, <비유론>, 도서출판 명, 1984년, 69~70페이지).
이 같은 주장은 정 교주가 최근에 펴낸 <구원의 말씀>이라는 책에도 잘 나타나 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영체이시다. 인간과 같은 육체가 아니다. 고로 인간들이 보고 느끼게 하려면 육신을 쓰고 나타나신다. 그 대상은 하나님이 택하신 메시아이다. 신약 때 하나님은 예수님의 육신을 쓰고 나타나셨고, 성약 때 예수님은 땅의 재림주의 육신을 쓰고 나타나신다”(정명석, <구원의 말씀>Ⅰ, 도서출판 명, 2005년, 191~192페이지).
즉 성약의 시대는 애인·신부의 시대인데 하나님을 애인처럼 사랑하는 시대라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인간들이 보고 느끼게 하려면 육신을 쓰고 나타나야 한다. 또 영인체는 육신을 통해서만, 즉 이 시대에 세운 한 명의 육신을 통해서만 역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근본섭리다. 그렇다면 결론은 자명하다. 정 교주의 ‘애인시대’ 교리는 육체적 애인관계로 발전해야 하는 필연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육체를 입은 ‘중심인물’이란 사람을 통해 섭리역사를 베풀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과 정 교주의 ‘애인교리’가 근본적으로 달라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20여 년간 JMS에서 있으면서 교역자 생활까지 하다가 이탈한 J 모 씨(36)는 본 사이트(www.amennews.com) <교회와신앙>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구약은 상징의 시대, 신약은 믿음의 시대, 성약은 실체의 시대라는 게 JMS 30개론의 기초다”며 “정명석이 신랑이고, 신도들은 신부들이라고 가르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 시대가 신랑·신부 시대, 실체적 애인시대라는 것을 받아들인 여신도들은 JMS가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너를 사랑하고자 한다’고 할 때 쉽게 거부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이렇게 JMS를 애인으로 생각하는 여신도들에게 ‘그는 많은 남자 중 한 명의 애인’이 아니라 ‘유일한 애인’이 된다. 이는 성적 타락 교리와 맞물린다. JMS는 성적 타락 교리를 주장하며 이성교제를 금기시한다. 정 교주로부터 2003년 홍콩에서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김 모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성관계 때문에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남녀관계를 굉장히 죄악시하며 정죄했다”고 말한다. JMS에 6개월여 간 있다가 나온 문 모 씨도 “하와가 이성관계로 타락했다는 가르침 때문에 이성관계를 죄악시했고, 심지어 남자를 생각하는 것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오직 마음 가운데 JMS만을 애인으로 생각하도록 교육받았다”고 말한다. 정 교주는 여신도들의 마음에 유일한 애인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런 애인의 요구를 거절하는 것은 JMS 여신도들에게 있어서 굉장히 어려운 일이 되는 것이다.
JMS에 20년간 있다가 이탈한 J 씨는 정 교주를 애인·신부처럼 믿게 하고 그를 사모하게 되는 데는 교리적 이유뿐만 아니라 단체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한몫하고 있다고 말한다.
“단체 연합 행사를 할 때 여신도들에게 교역자들이 묻는다. 애인인 JMS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이냐고. 그러면 ‘뽀뽀해 줄 거예요’라는 등 여러 가지 답변이 나온다. 이를 경쟁하듯 부추긴다. ‘저 신도들은 뽀뽀해 준다는 데 당신들은 뭐해 줄 거냐’고 다른 사람들에게 묻는다. 이렇게 점점 애인에게 뭐를 해 줄 수 있느냐는 분위기로 끌고 가는 것이다.”
J 씨는 “여신도들이 아무리 메시아와 애인·신부관계라고 생각해도 실제 ‘육체적인 일’을 당하면 큰 충격을 받게 된다”며 “JMS를 형사고발한 여성들은 정말로 용기 있는 사람들이다”고 평가했다. 기묘한 일이 일어났던 JMS, 여신도들이 그를 ‘애인’처럼 여기는 데는 ‘애인교리’들이 든든한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그 단체의 교역자들이 유도하는 독특한 분위기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성약시대는 애인·신부시대" “새섭리시대는 애인시대다” “이 시대는 사랑의 이상세계를 이루는 때” 그러므로 이 시대는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절대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성령님을 사랑하며 다시 보낸 메시아를 사랑하는 절대 조건을 세움으로 사랑의 이상세계를 이루어, 요한계시록 20장 6절의 말씀과 같이 천년 동안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그와 더불어 왕노릇하며 지상천국을 이루어야 되겠다”(정명석, <구원의 말씀> Ⅰ권, 도서출판 명, 2005년, 121~122페이지). “성약시대는 신부시대다” “재림성약시대는 신부급 구원역사가 이루어지는 때다” “하나님을 신랑으로 대하면 하나님도 그들을 신부로 보고 신랑으로서 사랑하고 대해준다” 하나님은 신랑이 되시고 예수님도 신랑이 되시고, 표상으로 세움을 받은 그는 땅에서 신부로서 대상이 되어 먼저 맞이하고 부활된다. 그는 신부로서 종이나 아들로서 받지 못하는 사랑과 영광을 받으며 사랑을 피부로 느끼며, 하나님은 그 사랑의 대상자를 구원자로 삼으신다. 모든 사람들도 이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랑으로 대하면 하나님도 그들을 신부로 보고 신랑으로서 사랑하고 대해주는 지상천국 이상세계 역사가 이루어진다. 이로 인하여 천년 동안 성약의 구원역사가 진행되는 것이다”(위의 책 166~167페이지). “지금은 신부급 구원역사의 시대다” “천년 동안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사랑하며 역사를 펴게 될 것이다” “창조목적 구원섭리는 인간이 하나님과 메시아를 신랑으로 보고 사랑하고 사는 거다”
“영인체는 육신을 통해서만 역사하는 게 하나님의 근본섭리다” 유대종교인들이 과거 다니엘서의 인자가 구름 타고 온다는 구절을 문자 그대로 믿었듯이 현기독교가 만일 구름으로 비유한 문장을 문자 그대로 믿는다면 유대 종교와 똑같은 과오를 저지를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다시 오시는 재림 메시아는 기독교라는 구름을 타고 나타나실 것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하겠다”(정명석, <비유론>, 도서출판 명, 1984년, 69~70페이지). “하나님은 영체이기에 인간들이 보고 느끼게 하려고 육신을 쓰고 나타나신다” “성약 때에는 의인 중 한 사람을 길러서 그를 메시아로 세우신다” “선악과는 하와의 치마속에 감추인···.” 사랑과 관계있고 연관되는 것 중에 치맛 자락 속에 감추인 과일로 비유할 것이 또다른 무엇이 있단 말인가. 각자가 깨닫고 알아야 할지니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하와의 사랑이 금단의 열매 곧 과일로 비유되었음을 근본적으로 알 수 있고 또 이같은 내용들은 흔히 우리 사회 속에서 상식 밖의 내용이 아니라 상식 안에서 늘 일어나는 내용들이다. ···금단의 열매임을 알고 보니 하나님께서는 정말 꼭 인간을 위하여 만들 수밖에 없는 인간 지체 중의 하나요, 창세기 1장 22절의 하나님의 삼대 축복인 ‘생육, 번성, 만물 주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도 만들어야 할 금단의 과일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평생 따먹지 말고 취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적 가치로 성장하기 전에, 완성 전에 사랑의 행위를 저지르지 말라는 것이었다. 에덴동산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는 이 지구촌 동산의 집집마다 존재하며 지금도 하나님이 동일하게 명하심을 알고 이제 우리는 성경을 제대로 풀어 깨달아 타락의 길을 가서는 안 되겠다”(정명석, <비유론>, 도서출판 명, 1984년, 80~81페이지). “생명나무는 아담을 뜻하고 선악과는 하와를 말한다” 아담을 생명나무로 비유했을진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누구를 가리킨 것일까? 그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아담 앞에 상대 기준이 되는 하와를 말한 것이 틀림없다. 남자를 생명나무라 칭했고 여자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라 칭했던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다른 해석이나 다른 것을 찾기 위해 헤매지 말아야겠다. 하와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로 비유했을진대 그 과실 역시 문자 그대로 과일이 아님을 알아야겠다”(위의 책, 79~80페이지). “아담의 갈빗대는 ‘정자’를 비유적으로 말한 것이다” 생명나무를 풀지 못하고는 선악나무를 풀 수가 없고 선악 나무를 풀지 못하고는 선악과를 풀 수가 없고 선악과를 풀지 못하고서는 갈빗대를 풀 수가 없다. 그렇다면 먼저 우리는 하나님이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하와를 만들었다는 이해되지 않고 해석하기 어렵고 납득이 안 가는 문자만 붙잡고 골치 아파 하지 말고, 이 원인 세계를 떠나서 현실 세상에서 인간들이 어떻게 인간들을 만드나 생각해 보아야 되겠다. 원인은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이 법칙이다. 남자의 작은 생명인 정자 하나는 여자의 난자와 만남으로 생명이 출발하게 된다. 이렇게 쉽게 생각하여 볼 때 남자의 수억개의 정자 중 하나가 여자의 난자에 착상함으로써 수태되어 생명이 시작되니 남성의 정자 하나를 갈빗대 하나로 비유한 것이 확실한 것이다. 남성의 정자는 95%가 칼슘 성분임이 의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칼슘은 뼈의 주성분인 고로 정자를 갈빗대로 비유한 것이다. 반면에 여성의 난자는 단백질이 95%로 구성되어 있어 살을 만드는 근본요소이며 정자는 칼슘으로 구성되어 있어 뼈를 주로 만든다. 이렇게 볼 때 지금도 하나님은 남성의 정자를 상징한 갈빗대를 취하여 남녀의 인간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시인의 옛말과 같이 아비의 뼈를 받고 어미의 살을 받아 이 몸 살았으니 효도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도 내 어이하여 효도를 아니할 수 있느냐고 고백하던 말에 응한다. 즉 남성의 정자는 뼈를, 여성의 난자는 살을 서로 상대 일체화함으로 생명이 탄생된다"(위의 책 87페이지). “그 시대의 구원자의 환경, 외모, 행실을 보고 시험에 들면 구원을 이룰 수 없다” 하나님이 때를 따라 그 시대에 맞게 구원자를 보냈지만 구원받을 자들이 막상 구원자와 부딪혔을 때 외면하고 악평하였다. 어떤 이들은 따르다가 자기 뜻대로 안되니까 따르다 말아버리고, 어떤 이들은 구원자로 인해 시험 들어 가던 길을 중지하고, 어떤 이들은 구원자를 놓고 자기 길로 치우쳐 나갔으며, 어떤 이들은 구원자가 아니라고 불신하여 자기 중심이 되어 스스로 벗어나기도 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구원자를 악평하고 믿지 못하게 방해하였으며, 갖은 누명을 씌우고 따르는 자들이 못 따르도록 하였다”(정명석, <구원의 말씀> Ⅰ권, 도서출판 명, 2005년, 124~125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