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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문의 기독교근본원리 연재 1 - 국역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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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문의 기독교근본원리 연재 1 - 국역 서론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1.09.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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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이 가르친 신과 인생을 논한다
이단 교리를 집대성한 기독교근본원리
이단 교리를 집대성한 기독교근본원리
기독교근본원리를 처음 본 것은 이단문제전문지 <교회와신앙>에 근무하던 때였다. 초원 김백문 씨의 제자로서 새이스라엘수도원을 이끌던 신현식 씨를 2007년 1월 11일 만났을 때다. 인터뷰하고 나오려는데 그는 붉은색 하드커버로 제작된, 벽돌처럼 두꺼운 책을 선뜻 건네줬다. 그게 필자에게 들어온 초원 김백문의 기독교근본원리다. 김백문 씨는 1946년 새이스라엘수도원을 설립했다. 그는 김성도, 백남주를 잇는 한국 이단사이비의 계보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고 신 씨는 1953년 10월 김 씨의 문하생으로 들어갔다. 김 씨의 사망 후 새이스라엘수도원의 명맥을 유지하던 신 씨도 당시에는 91세였고 후계자도 없이 쇠락해 가는 모습을 어쩔 수 없이 지켜봐야 했다. 그렇게 기독교근본원리는 기자에게 전달됐다.

초원이 기독교근본원리를 발행한 연도는 1958년 3월 2일이다. 이 책자는 당시 활동하던 이단·사이비교리를 집대성한 것과도 같다. 아담의 선악과 타락 사건이 성적 타락이다, 철저한 금욕을 통해 인격이 완성돼야 구원에 이른다, 구약·신약·성약으로 시대를 세가지로 구분해야 한다, 시대별 구원자가 필요하다, 성경을 비유로 풀어야 한다 등의 이단 교리가 펼쳐진다. 현 시대에 활동하며 한국교회를 어지럽히는 이단사이비의 교리들이 이 책에 거의 모두 등장한다.

그럼에도 다른 언론사도 아닌 이단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룬다는 기독교포털뉴스가 이 책자의 국역에 나선 것에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첫째, 이단·사이비교리가 집대성한 책자의 원본은 국한문 혼용이지만 한자가 매우 많다. 그래서 현대인들이 이단사이비의 교리를 연구하고 분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국역 작업을 시작했다.

둘째, 이단사이비를 연구하는 분들이 한국교회에 피해를 주는 교리의 시발점이 되다시피한 기독교근본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신흥종교들의 문제점을 조금더 효과적으로 파쇄하는 데 사용됐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셋째, 이단사이비에 영향을 받은 분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교주가 받은 말씀이 2000년만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새로운 계시라고 믿는데 그것은 착각이요 이미 한국교회 이단계보의 초창기부터 사용됐고 지금도 재활용되고 있는 케케묵은 교리라는 것을 알려 주는데 이 책의 국역 목적이 있다.

2007년 1월 방문했던 새이스라엘 수도원
2007년 1월 방문했던 새이스라엘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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