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Brother Hyeok' 이라는 채널을 통해 신사도운동에 대한 미혹이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월간 현대종교는 최근 발행한 9월호에서 유튜브 'Brother Hyeok' 이라는 채널을 통해 대두된 신사도운동 문제에 대해 다뤘다.
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박혁 씨는 자신을 ‘전도자’라는 호칭으로 소개하며 축사, 치유 사역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에 업로드 하고 있다.
박 씨는 브라질, 멕시코 등을 돌아다니며 축사, 치유 사역을 하는데, 영상을 통해 본 박씨의 사역은 자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발작 증세를 일으키거나 어딘가 몸이 불편해 보이는 현지인들이 박 씨 앞에 서고, 박 씨는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가”, “예수님께서 너를 파괴하실거야”라며 호통을 치고 이마를 때린다. 그를 통해 치유받았다고 주장하는 현지인들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나를 자유롭게 하신 것을 느꼈습니다”, “몸 안에 무엇인가가 있었지만 지금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등의 고백을 한다.
박 씨는 국내에서도 간증을 한 적이 있다. 2017년, 2019년 더크로스처치에서, 2019년에는 데이비드 차 선교사가 대표자로 있는 ‘KAM’의 목요저녁모임에 참석해 간증을 했다. 박 씨는 더크로스처치 청년으로 속해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더크로스처치의 담임목사인 박호종 목사는 신사도운동과 관련해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다. 박 목사는 2018년 6월 「침례신문」을 통해 신사도운동의 참여했던 것을 인정했으며 신사도운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한 데이비드 차는 건전하지 못한 신학사상을 설파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박 씨의 사역에 대해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는 “젊은 전도자가 어떤 신학을 가지고 있는지 자료가 없으므로 이에 대해 무슨 평가를 하기는 어렵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 곳에서 드러났듯 이런 신사도적 인상을 주는 사역은 오히려 교회에 해를 끼치는 것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분이 제대로 사역하기 원한다면 이런 치유 사역을 그만두고 건전한 신학교에서 제대로 된 신학 훈련을 받고 교단의 인정을 받아 목사로서 사역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씨의 치유, 축사 사역에 대해 진실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신학 공부를 하지 않은 것과 신사도운동의 모습을 지적하며 그의 사역을 반대하는 견해도 있어 기독교 내에서도 박 씨와 관련되어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그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주로 사역을 하는 만큼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으면 그 분이 3일 만에 부활하신것 같이 죽어도 다시 사는 영생의 말씀을 함께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부터 인간을 구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영원히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참 하나님 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셨습니까? 잘 하셨습니다.
이 시대의 전도자ᆢ무엇을 전하신겁니까?
하나님 영광 찬양 하셨습니까? 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