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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과 대학 새내기, 이단에 무차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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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과 대학 새내기, 이단에 무차별 노출"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2.12.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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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백신센터 양형주 목사, 대학 신입생 이단예방 위한 전국투어 세미나 진행

학원복음화협의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70%가 이단의 접촉과 포교를 경험한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블백신센터(바백센터, 원장 양형주 목사)가 고3수험생과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이단백신 세미나’ 전국 투어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바백센터는 “이단들의 집요한 포교에 대학 새내기들이 거의 무차별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그 이유는 개인사를 파악하고 개인 맞춤 포교전략을 세우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바백센터가 정리한 이단들의 접근법은 다양하다. 지인을 통한 온라인 인문학 강좌, SNS를 통한 다양한 모임주선, 오픈 채팅방을 통한 미혹, 우연을 가장한 만남, 이단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이 또다시 실행되고 있다. 바백센터 양형주 원장은 “대학생활을 더 잘하는 법, 리포트 잘 쓰는 법, 나에게 맞는 학교 동아리 선택하기, 전공이 적성에 맞는지 확인하는 심리 검사 등을 이단들이 미혹방법으로 사용한다”며 “새내기들이 이단의 포교를 거의 피해가지 못할 정도로 다양하다”고 경계했다.

이단의 미혹을 대처하기 위해 바백센터는 2022년 12월 9일(금) 대구 경북지역(대구 평산교회 담임 김기동 목사)을 시작으로 7차에 걸쳐 고3수험생과 청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이단 백신 세미나’ 전국 투어를 실시한다. 바백센터 원장이자 이단분야 베스트셀러 1위인 ‘신천지 돌발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의 저자 양형주 목사, 신천지 지역장 출신으로서 한국성서대를 수석졸업한 안소영 전도사(대전도안교회)가 세미나의 강사로 나선다.

7차 전국 투어 세미나는 1차 대구평산교회(12월 9일), 2차 대전신학대학교 대강당(1월 15일 주일 오후 2:30), 3차 이리신광교회(담임 권오국 목사, 2023년 1월 28일 토 오후 3:00), 4차 세종제일교회(담임 임충은 목사, 2023년 2월 5일 주일 오후 2:30), 5차 분당샘물교회(담임 채경락 목사, 2023년 2월 12일 주일 오후 3:30), 6차 서울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 2023년 2월 추후공지), 7차 울산호계교회(담임 김병문 목사, 2023년 2월 26일 주일 오후 4:00) 순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블백신센터 홈페이지(bv.or.kr) 또는 전화(042-822-800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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