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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선교단체연합회, 정기총회서 이단대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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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선교단체연합회, 정기총회서 이단대책 세미나 개최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3.06.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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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번개·신천지·인터콥 등 문제점 지적··· 신임임원에 김성경·이요환·김학희 선교사 등 선출
·정기총회에서 신임임원단 선출과 함께 이단대처 세미나를 개최한 주대만한인선교단체연합회 선교사들과 진용식·고광종·서영국 목사
·정기총회에서 신임임원단 선출과 함께 이단대처 세미나를 개최한 주대만한인선교단체연합회 선교사들과 진용식·고광종·서영국 목사

주대만한인선교단체연합회(대선연, 회장 김성경 선교사)가 2023년 6월 19일,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에 타이중순복음교회(서상진 목사)에서 열린 대면총회에서 신임임원단을 선출하고 이단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방번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계를 촉구한 진용식 목사
동방번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계를 촉구한 진용식 목사

오후 시간에 열린 이단대책세미나에서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협회장)는 중국산 이단 동방번개(전능신교)의 출현부터 전세계에 끼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을 소개하며 경계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신천지의 포교법과 대처법에 대해 강연한 고광종 목사
신천지의 포교법과 대처법에 대해 강연한 고광종 목사

고광종 목사(인천이단상담소 소장)는 신천지의 교회 침투방법과 대처방법, 서영국 목사(고신총회 이단대책연구소장)는 인터콥이 한국교회에 끼치는 문제와 대처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세미나 후 대선연은 동방번개를 규탄하는 성명서(가장 하단에 성명서 전문)를 발표했다.

인터콥의 문제점을 비판한 서영국 목사
인터콥의 문제점을 비판한 서영국 목사

대선연은 성명서에서 “1989년 중국 하남성에서 시작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일명 전능신교, 속칭, 동방번개)는 2012년 12월 중국 정부에 의해 사교(邪敎)로 규정되었다”며 “중국에서 탄압이 시작되자 ‘전능신교’의 교리를 추종하던 이들이 혈연관계를 끊고 해외 각국으로 들어가 난민 신청을 하는 상황이다”며 경계했다.

대선연은 “동방번개의 포교는 신천지의 포교와 유사하다”며 “치밀한 포교전술을 구사하는 동방번개가 이전의 다른 이단들의 활동보다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 대만 기독교가 누구보다 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선연은 제36차 정기총회에서 임채석 전회장의 개회로 시작된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김성경 선교사, 부회장에 이요환 선교사, 총무에 김학희 선교사를 선출했다.

이단세미나를 진행한 개혁종장로회남항교회
이단세미나를 진행한 개혁종장로회남항교회

한편 진용식 목사는 6월 21일(수) 저녁 7시 부터 대만의 개혁종장로회남항교회(왕화상 주임목사)에서 이단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진 목사는 동방번개의 교리 비판과 그 대책에 대하여 자세히 강의했다. 남항교회는 진 목사에게 "성도들이 경각심을 갖고 이단을 예방하도록 도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단세미나를 진행한 남항교회
이단세미나를 진행한 남항교회

다음은 주대만한인선교단체연합회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지나온 역사동안 기독교는 교회를 통하여 바르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 왔고 역사와 문화문명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쳐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정통 기독교가 아닌 이단사이비들이 바른 교리를 변질시키고 왜곡된 성경 해석을 내세워 정통 기독교인 것처럼 가장하여 수많은 피해를 발생시켰다. 이단사이비들은 사회의 혼란, 가정의 분열, 개인생활의 파탄을 가져왔다. 특히 1989년 중국 하남성에서 시작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일명 전능신교, 속칭, 동방번개)는 2012년 12월 중국 정부에 의해 사교(邪敎)로 규정되었다. 이후 중국에서 탄압이 시작되자 ‘전능신교’의 교리를 추종하던 이들이 혈연관계를 끊고 해외 각국으로 들어가 난민 신청을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기독교의 교리를 지키고 바른 신앙을 수호하며 건강한 시민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주대만한인선교단체연합회(회장 김성경 선교사)는 중국산 이단 사이비 동방번개파의 활동을 경계하고 피해를 방지하고자 성명서를 발표한다.

1. 동방번개의 포교는 한국의 이단사이비 단체로서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신천지의 포교와 유사하다. 동방번개는 기성교회에 내부정탐꾼을 침투시켜 대상자의 상황을 미리 치밀하게 조사하고 포섭하여 기존 성도들을 미혹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주대만한인선교단체연합회는 이런 치밀한 포교전술을 구사하는 동방번개가 이전의 다른 이단들의 활동보다 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 대만의 기독교가 누구보다 더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2. 전능신교는 실질적 교주인 조유산(赵维山)과 현 부인 “양향빈(杨向彬)”을 두 번째 도성육신(道成肉身)한 “여(女)그리스도”로 신격화하여 추앙케하며, 전 세계에 퍼졌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자신이 세상에 내려온 증거로써 ‘세상에 대한 심판이자 종말의 징조’라고 주장하고 포교해왔다. 이러한 교리는 시민사회를 혼란케 할 영적바이러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대만교회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한 목소리를 내어줄 것을 촉구한다.

3. “전능신교, 속칭 동방번개파”는 이미 중국 사회에서 살인·테러·폭행·이혼·가출 등으로 사회문제를 일으켜 추방당한 전력이 있기에 대만사회와 교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저들은 대만사회에서 중국에서 일으켰던 동일한 문제를 또다시 일으킬 것이 충분히 예견된다. 이에 정부는 이러한 교리를 추종하는 자들을 발본색원하여 조속히 국외로 추방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3. 6.18

대만한인선교단체연합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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