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기독교 및 시민단체, 서명운동 돌입
“종교집회 시설로 용도변경 하려는 신천지의 움직임, 묵과할 수 없다”
“종교집회 시설로 용도변경 하려는 신천지의 움직임, 묵과할 수 없다”
신천지가 본부 건물로 사용하고 있는 이마트 과천점 9층의 용도변경 신청을 과천시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자 과천시 기독교 및 시민단체가 2023년 9월 12일 긴급히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신천지대책과천시범시민연대, 이단사이비대책과천시민연대, 4개시(과천,군포,안양,의왕)기독교총연합회,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총 5개 단체는 “신천지측은 그간 ‘문화집회시설’ 명목으로 사용하던 이마트 과천점 9층을 대놓고 다시 한 번 ‘종교집회시설’로 용도변경 신청을 하고 있다”며 “신천지는 이미 몰상식적인 포교활동을 해왔던 바, 이마트 9층이 종교집회시설로 용도변경이 되어 공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과천시민에게 미칠 악영향은 불 보듯 뻔하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과천시청에 “신천지가 신청한 용도변경에 대하여 전반적이고 총체적인 면과 함께, 세밀한 법률 검토를 통해 용도변경을 불허해달라”고 요청했다.
서명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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