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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선교현장에서 한국이단들의 활동과 대처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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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선교현장에서 한국이단들의 활동과 대처의 필요성
  • 신명근 선교사
  • 승인 2022.12.2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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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근 선교사(필리핀)
신명근 선교사(필리핀)

신명근 선교사(목사, 침례교 FMB파송선교사-필리핀-, 갈렙선교회 대표)

이단들은 언제부터인가 타문화권으로 사역의 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계획과 전략을 갖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제력과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입니다.

선교현장에서 현지인들의 눈으로 한국이단들을 볼 때.

이들도 똑같은 한국 선교사이고, 사역의 패턴이나 행태도 다른 여타 한국 선교사와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기에 의심없이 받아들입니다. 더군다나 한국 이단들은 더 많은 경제적인 지원과 후원, 프로그램으로 현지 교회들을 유혹합니다. 한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대대적인 장학사업, 사회 사업등으로 현지인들의 호감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지교회에서 사역하는 리더들 가운데 한국 이단들의 세미나와 훈련에 참여하다가 한국산 이단들의 사역자로, 신분을 이동하는 일들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 교회의 분열과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다수의 한국의 선교사들의 사역도 의심받게 되고 지장을 받습니다.

타문화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입장에서도 어느 날 본인이 개척한 교회가 한국 이단들에게 귀속되고 사역자들이 이동하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피땀흘려 세운 교회들이 한 순간에 이단 교회가 되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한국 이단들은 매체들로(SNS) 본인들을 비방한다고 판단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소위 기성교회나 지도자들은 상대가 이단이라 해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SNS에 글을 남긴다거나 광고하는 것을 꺼립니다. 그래서 역으로 SNS에서도 영적 싸움을 할 수 있도록 법률적인 지원과 재정후원 제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단들과 최일선에서 싸우는 교회와 지도자들을 후원하고 지지하면 전체적인 전선들을 유리하게 가지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전 예방 교육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게릴라 식으로 꾸준하게 선교현장에서 한국 이단들의 활동과 그들이 왜 위험한지에 대해서 알리고 교육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학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문서 사역도 필요합니다. 영어자료라도 주요 한국 이단들에 대한 자료들을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현지 교회와 교단들에게 배포하여 사전에 예방교육하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단들은 초대교회부터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이들의 흥왕을 바라볼 수만 없습니다. 진리대결과 더불어 무지한 자들을 깨우고 알리는 일이 병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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