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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음상담소, 이단예방 캠페인 위해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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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음상담소, 이단예방 캠페인 위해 거리로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3.06.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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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신천지 전도의 날’에 맞춰 활동, 시민의 이단사이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 고취에 주력
길거리에서 포섭활동을 하는 신천지 신도들. 이음상담소는 이단들의 전도 효과를 낮추기 위한 실제적 활동을 계획 중이다.
길거리에서 포섭활동을 하는 신천지 신도들. 이음상담소는 이단들의 전도 효과를 낮추기 위한 실제적 활동을 계획 중이다.

부산이음이단상담소(소장 권남궤 목사)와 이음교회(권남궤 목사)가 2023년 6월 17일 부산 서면 에서 ‘제 1차 이단예방캠페인’을 개최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음상담소의 이번 행사는 이단사이비의 전도 행위의 실체를 알리고 이단의 미혹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이음이단상담소를 홍보하여 이단피해자들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현장에서 이단 피해자들이 상담을 요청할 경우 즉석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날 상담소 측은 시민들에게 물티슈를 전달하면서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허황된 실상교리에 대해서도 문제지적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캠페인이 열리는 부산 서면은 평소 신천지의 전도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음상담소가 거리로 나서는 날은 신천지 전도의 날이다. 지금까지 신천지 신도들은 주요 도시의 거점 지역에서 포섭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대구 동성로, 부산 서면, 서울의 홍대 등이 대표적이다. 코로나가 종식된 후 신천지 등 이단들의 현장 활동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때 이음상담소의 길거리 이단예방캠페인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신천지 신도들이 길거리에 배포하는 전단지(기포스DB)
신천지 신도들이 길거리에 배포하는 전단지(기포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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