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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교회 방문은 한국교회 살리는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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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교회 방문은 한국교회 살리는 원동력"
  • 기독교포털뉴스
  • 승인 2023.01.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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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설 명절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회견 개최

사단법인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2023년 1월 1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신관 2층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2023년 19-1차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인사말을 전한 동 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청주순복음교회)는 “작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온라인예배가 좋다고 하는 사람과 교회에 나와 사람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것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공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기에 지방에서 목회하며 본 것 중 하나는 ‘명절에 직접 오지 말고 마음만 전해달라’는 현수막이었다”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국면에 있는 올 설 연휴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교회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말을 전한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
인사말을 전한 미래목회포럼 대표 이동규 목사

 

그러나 이 목사는 “지난 2년간 고향교회를 찾아가지 못한 도시에 사는 젊은 가족들이 올해 고향교회를 다시 방문할 수 있을까, 신앙의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교회 목사님들을 다시 찾아뵈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 포럼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자신이 담임목사로 시무하는 서광교회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번 캠페인의 세 가지 타이틀, ‘고향교회와 함께합니다’, ‘고향교회 목회자의 행복이 우리의 보람입니다’, ‘고향교회, 고맙습니다’를 제시했다.

이 목사는 “서광교회 청년 40명이 상주의 한 교회를 2박 3일간 방문해서 전도활동을 하고 고향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서울을 방문해서 서광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서울여행을 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또 “목요일 철야기도회때 고향교회의 목사님을 모시고 초청설교를 했다”며 “도시와 농촌교회 목회자들의 강단교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고향교회 선교비 보내기 운동’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고도 밝혔다.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고향교회 살리기는 한국교회 살리기"라고 정리했다.
미래목회포럼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고향교회 살리기는 한국교회 살리기"라고 정리했다.

이 목사는 “이 운동이 왜 필요한지 성도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이 한국교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이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매년 명절에는 고향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라”고 권면하며 “이런 운동이 도시의 개교회로는 마이너스지만 농어촌교회가 무너지면 한국교회 전체가 무너진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이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도들에게 “명절에 고향교회에 가면 교회에 감사헌금을 드리고, 목회자에게 선물을 드리며, 혹시 고향교회에 못 갈 경우에는 해당 교회에 커피쿠폰을 보내자”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이상대 목사는 “강단교류의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하면서 농어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도시교회 목회자, 성도들과의 관계성이 커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동규 목사는 “도-농교회간 강단교류 시에는 농어촌교회 목회자에게는 사례비를 넉넉히 주고, 고향교회를 방문하는 도시교회는 섬김의 자세로 나아가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방역지침에 따른 제한이 없는 명절을 앞두고 있다. 개인위생에 유의하면서도 올 설에는 고향을 방문함과 더불어 고향교회에 대한 관심이 더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기자간담회 후 촬영한 단체사진
기자간담회 후 촬영한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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