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MS 정명석 교주의 무죄석방을 촉구하는 신도들의 집회가 2023년 7월 2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이 사건(교주 정명석의 성범죄)의 수면 아래 묻힌 진실이 있다고 주장하며 “DNA, 사진, 영상 등 물증조차 없이 유일한 증거인 녹취파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고 그 녹취파일조차 조작 정황이 드러났다”면서 “증거 인멸로 진실을 숨기려는 검찰의 퍼포먼스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악마화된 이미지, 언론플레이를 통한 여론재판을 유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우리의 원통함은 하나님께서 들어주실 것이다”, “정명석 목사님은 의인이다, 우리들도 의인이다, 의인을 탄압하는 것은 종교탄압이다”, “정명석 목사님은 억울하게 감옥에 가셨고, 돈벌이에 혈안이 된 언론으로 인해 고통당했다”고 성토했다.


한편, 집회 현장에는 JMS 2세들로 보이는 어린이들도 눈에 띄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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