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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9강 해를 입은 여자, 붉은 용, 짐승, 666(12-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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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9강 해를 입은 여자, 붉은 용, 짐승, 666(12-13장)
  • 정윤석 기자
  • 승인 2021.06.30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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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66권의 진정한 저자는 성령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BC1400년부터 AD90년경까지 약 1500년간 40여 명의 직업도, 연령도 서로 다른 저자가 기록했음에도 통일성이 있다. 그래서 구약과 신약을 서로 다른 메시지로 읽으면 안 된다. 구약과 신약은 동일하게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 그리고 성령께서 직접 그 백성들과 영원히 함께 하신다고 말씀해 주신다. 여기에 삼위 일체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구원자가 끼어들 틈이 없다. 요한계시록도 마찬가지다. 그런 통일성 가운데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됨과 그분의 백성들의 끝없는 전투와 최종적 승리를 마치 거대한 전쟁처럼 박진감있게 담았다. 만일 요한계시록이 흥미진진하지 않다면 그것은 오로지 설교자들과 필자의 미력함에서 오는 문제이다. 계 12장~13장은 특별히 용과 두 짐승에 대해 박진감 있게 서술한다.

계 12장 해를 입은 여자, 철장을 잡은 아이, 천이백육십일, 큰 독수리의 날개

1980~90년대에 초등학교~고등학교를 다녔다면 체육 시간에 줄을 설 때 가장 중요한 게 기준점이란 걸 안다. 기준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온통 줄이 비뚤비뚤해진다. 손을 높이 들고 ‘기준’이라고 외쳤다. 그 아이를 기준으로 모이고 흩어졌다. 기준점이 제대로 돼야 모이고 흩어지면서도 혼란 속에 질서가 생기는 법이다. 요한계시록도 그 기준점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끝없는 방황을 하게 마련이다. 요한계시록의 기준은 3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영원토록 찬양 받으실 창조주 하나님이다(4:11). 그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아니면 구원받지 못한다(1:5). 하나님의 공동체·백성은 그 어떤 권세 앞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결국은 최종적 승리를 얻을 것이다(계 7:14-17; 21:3-4). 이 구원의 역사를 큰 틀에서 대서사시처럼 장엄하게 묵시문학적 상징으로 기록한 요한계시록의 절대적 메시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백날 천날 재림을 강조해도 무의미하다. 자기 아버지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아버지의 오심을 기다린다면 그게 제대로 된 기다림인가? 그래서 요한계시록에서 재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조주 하나님의 왕되심과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와 완벽한 영이신 성령 하나님이시다. 그분들에 대한 기준을 바로 잡고 있어야 재림이 의미가 있다. 이 기준이 엉클어진 상태에서는 재림을 백날 천날 기다려봐야 아무 소용 없다.

리차드 보컴 ‘요한계시록신학’ 134. 김추성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 286-308, 이필찬 ‘내가 속히 오리라’ 521-565 참고

1. 기준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 가더라”(5절). 요한계시록 12장은 하나님의 공동체에 ‘시비’거는 붉은 용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가.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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